• 블락비 지코가 태국 인터뷰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허지웅, 홍진호, 사이먼디(쌈디), 지코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규현이 "지코 씨는 '라디오스타' 나간다니까 멤버들이 제발 입 조심하라고 신신당부 했다더라"고 말하자 지코는 "랩을 시작하며 입으로 올라와 입으로 하락했다"며 태국 인터뷰를 언급했다. 

    이에 MC들은 "태국에서의 막말 논란이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지코는 "태국 홍수 피해가 있었는데 당시 나이도 어리고 그 나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잘 몰랐다. 재미있게 인터뷰를 해달라고 하더라. 위로의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거기다 대고 농담을 해버린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코는 "다시 한 번 사과드리겠다. 지금도 항상 반성하고 있다"며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코 태국 막말 논란 사과,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