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매요리' 웹툰작가 정다정이 농협-국민-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18일 정다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뭐시여? 나 국민카드 쓰지도 않는데 개인정보 탈탈 털림. 왜 나만 이렇게 당해야 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정보 뺴간 XX도 개인정보 유출시킵시다"라며 격한 분노를 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8일 검찰은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 직원이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에서 약 1억 400만 건의 대규모 고객 개인 정보를 유출했다고 밝혀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번에 유출된 정보로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카드 이용 명세, 대출 및 연체 기록 등이 포함돼 있어 카드 이용자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한편, 정다정 카드정보 분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어이없는 일인거 같다" "맞아 동의한다" "나같아도 열받을 듯" "나도 유출됐는데 열받는다" "나도 분노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정다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