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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의 14세 연하 연인으로 지목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 씨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24일 한 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석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으며 재계에서는 어느 정도 알려졌던 일이다”고 전했다.
배용준의 연인으로 거론된 구소희 씨는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한 재원으로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이다.
구소희 아버지 구자균 부회장은 고(故) 구인회 LG 그룹 창업자의 동생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구소희 씨는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을 맡고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다. 현재 LS산전 주식 12만8,639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가치 평가액으로 따지면 무려 약 102억원에 달한다.
한편, 구소희 씨는 지난해 1월 결혼했다가 6개월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 사진=키이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