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 된 공중목욕탕이 현재까지도 성업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2000년전 로마인들이 사용한 공중목욕탕이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벽돌로 지어진 이 공중목욕탕은 알제리 켄첼라에 위치해 있으며, 야외 목욕 시설은 1세기경 로마에 의해 만들어졌다. 현재 주민들이 피로를 풀고 사교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4세기 지진으로 한 차례 파손되었으나 오토만 시대에 수리를 거쳐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0년 된 공중목욕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2000년 된 공중목욕탕 놀랍다”, “1세기 경에도 공중목욕탕이 있었구나”, “2000년 된 공중목욕탕 한 번 가보고 싶어”, “물은 깨끗할까?”, “2000년 된 공중목욕탕 굉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0년 된 공중목욕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