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바다로 계곡으로 [물놀이]를 즐기러 떠나는 피서객이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늘어날 수록,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횟수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전하고도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고안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최근 온라인상에 공개된 [워터매트(Water Mat)]는 
    물 위에 떠 있는 상태로 여러명이 동시에 뛰고 구르고 
    점프해도 가라앉지 않는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조선일보> 6일자 지면에 소개된 <워터매트>는 
    기존의 물에 뜨는 매트와는 달리, 
    굉장히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길이 5.5m, 너비 1.83m, 무게가 약 21kg에 달하는 이 <워터매트>는 
    최대 816kg까지 견딜 수 있는 부력이 있어, 
    건장한 성인 10명이 올라타도 뒤집어지거나 가라앉지 않는 놀라운 위력을 발휘한다.

    당연히 이 <워터매트> 위에선 
    평지에서나 가능했던 공놀이는 물론 간단한 게임까지 즐길 수 있다.

    누워서 편안히 책을 볼 수도 있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간식을 먹을 수도 있다. 바로 [물 위에서] 말이다.

    <워터매트>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리 돈으로, 약 11만원에서 16만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 조선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