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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왕십리 CGV에서
1일 오후 영화 <렛 미 아웃>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소재영 감독, 배우 권현상, 박희본, 한근섭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렛 미 아웃>은
오는 8월 15일 한국 독립영화 최초로 한미에 동시 개봉한다.
유명 감독 앞에서 그의 영화를 신랄하게 비판하다가
얼떨결에 받은 상금으로
영화 한편을 만들어 내야 하는 무영(권현상)이
좀비 로맨스 영화를 제작하면서 일어나는 헤프닝을 그린 독립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