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

    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는 안젤리나 졸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7월 2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해 6월 6일부터 올해 6월까지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은 여배우 순위를 공개했다.

    안젤리나졸리(38)는 1년간 3,300만 달러(한화 약 367억원)를 벌어 들이며 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로버트 스트롬버그의 영화 <말레피센트> 에서 1,500만 달러의 출연료를 지급받았으며,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 모델로 1,000만 달러의 광고료를 받았다.

    이어 올해 초 로맨틱 코미디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제니퍼 로렌스(22)가 해당 기간 2,600만 달러(한화 약 289억원)의 수익을 올려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200만 달러(한화 약 245억원)을 벌었고, 제니퍼 애니스톤이 2000만달러(약 222억원)를 벌어 4위, 엠마 스톤은 1600만달러(약 178억원)로 5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 사진=영화 피와 꿀의 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