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개념 차종교환 프로그램 도입
  • ▲ <현대차>가 [신개념 차종 교환 리스·렌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현대자동차
    ▲ <현대차>가 [신개념 차종 교환 리스·렌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현대자동차


    고급세단 [제네시스]를 리스·렌트로 이용하면
    1년 후 [에쿠스] 등 동급 이상의 차량으로
    상향 대차 지원해주는
    [신개념 차종교환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캐피탈>과 제휴를 통해
    [제네시스]와 [PYL] 차종을 리스·렌트한 고객에게
    리스·렌트료를 할인해 주고 차량 구입 1~2년 사이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개념 차종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개념 차종교환 프로그램]은
    [제네시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과
    [PYL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등 두 가지다.

    [제네시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제네시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리스·렌트료 중 18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차량 계약 후 1년에서 2년 사이 165만원 납부 시
    [제네시스],
    [에쿠스],
    [맥스크루즈] 등 동급 이상의 새 차량으로
    중도 해지 수수료 없이
    계약을 새로 맺어 사용할 수 있는 차종교환 프로그램이다.

    [PYL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은
    [PYL]차종 구매 고객에게
    리스·렌트료 중 70만원 할인 혜택과
    계약 실행 후 1년에서 2년 사이에
    88만원 납부 시 중도 해지 수수료 없이
    다양한 차량으로 변경 대차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벨로스터]와 [i30] 고객은
    [엑센트],
    [아반떼],
    [i30],
    [벨로스터] 등으로,
    [i40(세단/웨건)] 고객은
    [그랜저],
    [싼타페] 등의 차량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단, 이번 프로그램은 [제네시스] 및 [PYL] 차종
    리스·렌트 기간을 36~48개월 계약한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차량 교환 시 주행거리 8만km 미만,
    차량 수리 및 원상 복구 비용이
    총 50만원 미만인 고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