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봄 대학로 뮤지컬계를 풍성하게 할 리얼버라이어티쇼 <뮤지컬 드랙퀸(Drag Queen)>프레스콜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SH아트홀에서 진행 됐다.

    <드랙 퀸(Drag queen)>은 남성이 유희의 목적으로 과장되게 여성처럼 차리고 여성처럼 행동하는 것을 일컫는다.

    배우 강석호, 박세웅, 하리수, 이상곤, 이정국, 문민형, 노현, 김종남, 박재우, 지인규, 차세빈이 출연하는 <뮤지컬 드랙퀸>은 클럽 블랙로즈의 쇼걸 드랙퀸 시스터즈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그녀들 앞에 나타난 거물급 폭력조직배 홍사장의 얘기치 못한 밀당을 그린 코미디 뮤지컬.

    실제 쇼를 방불케하는 버라이어티한 쇼와 무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극대화한 <뮤지컬 드랙퀸>은 오는 6월 2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