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급공무원’ 주원이 한밤 중 응급실로 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종영 2회를 남겨둔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은 27일 병원으로 급하게 이동하는 주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다급한 표정으로 심상치 않은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이는 뜻하지 않은 총격에 절체절명 위기에 빠진 누군가를 구급차로 후송 중인 주원의 모습. 땀으로 범벅이 된 주원이 구급차로 후송한 인물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사실적인 장면을 위해 수십 명의 보조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적지 않은 등장인물 수만큼 시끌벅적한 상황 속에서도 주원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 실제라 착각할 정도로 리얼한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현재 ‘7급 공무원’은 김미래(김수현)와 최우진(임윤호)의 복수가 극에 달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7급 공무원’ 19회는 2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