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욱 감독의 첫 할리우드 프로젝트 '스토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영화 '스토커(STOKER)' VIP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욱 감독과, 주연배우 미아 바시코브스카(Mia Wasikowska), 가수 에밀리 웰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레드카펫 행사에는 많은 국내 배우들이 참석했다.

    '석호필'로 잘 알려진 배우 '웬트워스 밀러'의 첫 시나리오 작품인 '스토커'는 18살 생일, 아버지를 잃은 소녀 인디아(미아 바시코브스카)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 찰리(매튜 구드)가 찾아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