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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원석 감독과 이시영, 오정세, 박영규가 참석했다.영화 '남자사용설명서'는 짝을 찾아 헤매는 청춘 남녀들의 절실함을 담아 기상천외한 실전연애비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온갖 궂은일을 도맡는 '국민흔녀' 최보나(이시영 분)는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본 적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남자사용설명서' 비디오 테이프를 얻게 되고, 테이프 속 Dr. 스왈스키(박영규 분)를 통해 한류 톱스타 이승재(오정세 분)의 마음까지 흔들어 놓는다.'국민흔녀'가 '국민훈녀'로 거듭나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는 오는 2월 개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