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강남역 일대에 소망 적을 수 있는 ‘위시볼’ 60개 설치가수 공연과 위시볼로 송년을… 디제이 파티로 흥겨운 새맞이

  • 현대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들과 함께 이색 새해맞이 이벤트를 펼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강남역 일대에서 대형 풍선에 고객들의 새해 소망을 적어 띄우는 ‘위시볼(Wish Ball)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시볼’ 이벤트는 현대차의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3’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새해맞이 이벤트다.

    현대차는 위시볼 이벤트를 위해 27일부터 서울시 강남역 유스트리트 일대에 총 60개의 특별 대형 풍선을 설치해 고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벤트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0시부터는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인기가수 울랄라세션, 클래지콰이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도 연다.

    공연과 함께 손연재 선수를 포함한 유명 인사들의 새해맞이 영상메시지도 상영할 계획이다.

    지난 16일부터 인터넷 이벤트 사이트(http://countdown.hyundai.com)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군을 위한 응원 메시지가 3만건 이상 모이면 김민수군의 특별 독주회도 열린다.

    2013년 1월 1일 00시에는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대형 풍선 60개를 동시에 띄우며 새해맞이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모든 이벤트가 끝난 이후에도 디제이 파티를 선보여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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