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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은비가 개명해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강은비(본명 주미진)가 송은채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해졌다. 
    안티팬이 많았던 그동안의 이미지를 일신하고 보다 성숙한 연기를 하기 위해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강은비는 SBS 'X맨, 일요일이 좋다'에서 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과 시아준수의 대시를 받고, MBC '레인보우 로망스'에서 믹키유천의 상대역으로 발탁된 이후 동방신기 팬들의 악플 대상이 됐다.
    영화 '몽정기2',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한 송은채(강은비)는 지난 5월 최근 걸그룹 티아라와 초신성이 에이전트 계약한 배우전문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강은비 개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방신기 팬들은 부디 강은비를 잊어주길", "이름까지 바꿨으니 앞으로 승승장구 하길", "강은비 개명 예쁘네~",  "폭 넓은 연기 기대한다", "강은비 개명 송은채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근황을 전한 배우 강은비는 송은채라는 이름으로 출연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