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이 결혼하고 싶은 여성의 기준을 밝혀 여성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 속 '게리랄데이트'에서는 영화 '회사원'으로 돌아온 소지섭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소지섭은 "몇 살 이내 결혼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예전에는 35살에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벌써 36살이다. 40살 전에는 하고 싶다"고 답했다.

    소지섭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를 이해해주고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키는 168cm 정도 되면 좋겠고 머리는 길었으면 좋겠다. 나이는 상관없다"고 답했다.

    ‘착한 여자와 돈 많은 여자 중 누구 좋냐’는 질문에는 ‘착하고 돈 많은 여자’라고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역시 화끈하게 솔직하다", "쿨하네", "여성 팬들 솔깃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