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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인가, 연출인가.
‘슈퍼스타K4’ 탑10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 라이벌 데스매치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참가자들이 대거 탈락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데스매치에서 로이킴, 연규성, 볼륨, 계범주, 김정환, 안예슬, 양경석, 이지혜, 최다언, 김우영은 합격을 거머쥐었다.
반면 천재소년이라고 불리는 유승우와 강동원 닮은꼴 정준영, 실력파 인디밴드 딕펑스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제작진은 탈락자들이 탄 버스에서 “올해는 패자부활전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탈락자들이 의문의 장소로 향하는 모습과 “다음주에 공개된다”는 자막을 공개해 반전을 예고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영 탈락은 이해되는데 유승우, 딕펑스는 납득이 안 된다”, “올해는 너무 잘하는 참가자들이 많아”, “유승우 그냥 붙여주면 안되겠니”, “결국 패자부활전으로 다시 합격시킬 거면서 낚시하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연규성은 심사위원 이승철의 ‘말리꽃’을 열창해 주목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