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복희가 충격적인 고백을 해 화제다.

    윤복희가 28일 방영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낙태를 애가 생기는 대로 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계약상 '아이를 가지면 안 된다'는 조항이 있었기 때문에 피임을 몰랐던 윤복희는 수술을 감행했고 지금도 "회개하고 있다"고 말한 것.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됐다. 방송에서 윤복희 자신이 걸어온 삶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압축적으로 밝힌다.
     
    특히 윤복희는 7세의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버리려 했다는 충격적인 고백도 이어졌다. 이후 10세때 아버지까지 돌아가시면서 윤복희는 오빠와 남게 됐다. 남의 집 신세를 지면서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 찌꺼기를 먹으며 배고픔을 연명해야 했던 그녀는 세상과 등지려고 했던 것이다. 

    윤복희의 61년 무대 인생을 풀어낸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