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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SNS 축제 'T24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결과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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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24인용 군용텐트 치기의 주인공 'Lv.7 벌레'는 텐트를 모두 친 뒤에 그 위로 올라가 드러누으며 그 단단함을 몸소 증명하기도 했다.
'Lv.7 벌레'가 24인용 군용텐트를 치는 데 실제 걸린 시간은 40여 분 남짓. 혼자서 들기도 어렵다는 용마루 설치도 간단하게 해냈다.
이에 신원초등학교에 모인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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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도 "이게 바로 전설이다!" "대단하다 벌레옹"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몇몇 네티즌들은 "이제 국방부의 24인용 텐트치기 교범이 바뀔 거 같다" "앞으로 24인용 텐트치기 축제 매년마다 여는거냐" "이제 군 간부들 큰일 났다. 텐트로 보낸다" 등의 익살맞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T24 페스티벌'로 큰 수혜를 본 사람들도 있다. 텐트를 협찬한 '간장온라인'과 크루즈 여행권을 후원한 '하모니 크루즈', 음악방송 출연을 마다하고 달려와 축하공연을 한 렉시 등이 그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