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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향한 무서운 집념이 돋보이는 사진들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휴대폰 몰래 쓰기’라는 제목의 글에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몰래 휴대폰을 사용하는 비법들이 담겨 있다. 사진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는 안경 케이스에 휴대폰을 구겨 넣는가 하면 두툼한 책을 휴대폰 높이만큼 파내 공간을 만들어 놓은 모습이 눈에 띈다.
한 남학생은 입고 있는 패딩점퍼 소매를 책상에 걸쳐 눈속임을 하고 몰래 문자를 보내고 있다. 책을 쌓아놓은 공간에 교묘히 휴대폰 사용 공간을 만들어 놓는 치밀함도 엿보인다.
누리꾼들은 “휴대폰 몰래 쓰기 학생들의 절심함이 느껴진다” “수업시간에는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 휴대폰 써라” “저런 방법 생각할 머리로 공부하면 전교 1등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