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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 플레디스
    ▲ 사진 = 플레디스
    애프터 스쿨의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나나, 리지, 레이나)이 컴백을 앞두고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렌지캬라멜은 지난 4일 오전 공식홈페이지에 첫 정규 앨범 '립스틱(Lipstick)'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티저 속 오렌지캬라멜은 파격적인 헤어와 의상을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립스틱' 티저 이미지 속 오렌지캬라멜은 그동안 보여줬던 상큼 발랄한 매력 대신 섹시하면서도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사진 속 오렌지캬라멜은 각기 다른 컬러의 립스틱으로 치장, 70년대 할리우드 디바를 연상케 한다. 나나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핑크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컬이 두꺼운 웨이브 헤어로 성숙미를 더했다.

    리지는 팔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슬리브리스 티셔츠를 입고 있다. 여기에 목걸이와 귀걸이를 더해 성숙한 매력을 뽐냈으며 앞머리를 굵게 말아 올려 70년대 디바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레이나는 눈썹과 머리색을 붉은색으로 염색해 섹시미를 더했다. 특히 빨간색 립 메이크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뽐냈다. 아찔하게 올라간 속눈썹 역시 눈길을 끈다. 빅 사이즈 리본이 붙어있는 검정색 튜브톱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진주와 큐빅이 장식된 액세서리로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오렌지캬라멜의 '립스틱' 티저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 "노래 기대된다", "하는 노래마다 히트니까", "이번엔 어떤 느낌의 곡?"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년 만에 컴백하는 오렌지캬라멜은 정규앨범 '립스틱' 발매에 앞서 오는 12일 온라인을 통해 수록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