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센세이션’…올해는 ‘흰 옷’ 테마신형 C63 AMG Coupé, 최근 출시한 신형 SLK 55 AMG Edition 1 전시 예정

  • 7월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수만 명 모였다. 이들을 모이게 한 건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2012 하이네켄 센세이션’.

    '2012 하이네켄 센세이션' 페스티벌은 얼마 전부터 케이블 채널 광고도 하고 있다(대부분은 뭔지 모른다는 게 문제지만).

    이 페스티벌은 네델란드의 대형 공연 기획사 ID&T와 하이네켄 코리아가 함께 유치한 것이라고 한다. 덕분에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투어를 한다. 그 첫 무대가 한국이다.

    페스티벌은 매년마다 독특한 ‘테마’를 제시한다. 공교롭게도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센세이션 페스티벌'의 올해 테마는 ‘흰색’, 이름도 ‘흰색 바다(Ocean of White)’다. 참가자들은 ‘백의민족’답게 흰 옷을 입으면 된다.

    이번 페스티벌 소식을 들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도 공식 협찬하겠다고 나섰다. 벤츠는 이 페스티벌에 하반기 출시 예정인 C 클래스의 고성능 모델 ‘C63 AMG Coupé’와 지난 6월 출시한 ‘SLK 55 AMG Edition 1’을 전시한다.

  • ▲ 신형 C63 AMG. 평범한 C 클래스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 신형 C63 AMG. 평범한 C 클래스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C63 AMG Coupé’는 작지만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는 차다. 준중형차 크기에 배기량이 6리터를 넘는 '심장'을 이식했으니 그럴만도 하다. 덕분에 젊은 층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SLK 55 AMG Edition 1’은 신형 SLK 55 AMG의 출시 첫해를 기념해 세계적으로 한정 생산한 모델이다. 국내에는 단 10대만 선보였다.

  •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 여기서 이벤트 응모를 받는다.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 여기서 이벤트 응모를 받는다.

    벤츠는 이와 함께 페스티벌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연다. 벤츠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MercedesBenzKorea)을 찾아 ‘2012 Sensation’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해 1인당 12만5,000원 상당의 ‘2012 Sensation’ 초대권 2매와 특별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16일 벤츠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스티벌이 끝난 뒤에 실시하는 후기 이벤트 등도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