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전 아시아 투어 계획
  • 그룹 ‘신화’가 정규 10집 앨범 <THE RETRUN> 스페셜 에디션에 이은 ‘Thanks Edition’ 발매를 확정 지었다.

    지난달 23일 발매된 ‘신화’의 정규 10집 <THE RETRUN>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3만장은 예약 선 주문 시작 반나절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신화 10집 앨범의 음반 유통을 맡고 있는 ‘CJ E&M’과 ‘신화 컴퍼니‘는 팬들의 앨범 추가 제작 요청을 받아들여, ‘Thanks Edition’을 발매 하기로 결정했다.

    2일부터 예약 선 주문을 시작하는 Thanks Edition (쌩쓰 에디션)은 3만장 한정판으로 발매된 Special  Edition (스페셜 에디션)의 축소판. 신화의 새 로고가 디자인 된 화이트 박스에 70여 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 등 Special  Edition(스페셜 에디션) 못지않게 정성스런 패키지 앨범으로 제작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CJ E&M과 신화컴퍼니는 "'신화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고 너무나도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 멤버들 모두 좋은 노래와 공연, 방송활동으로 보답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뮤직뱅크, MBC쇼 음악중심 등의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화’는 4년이란 오랜 공백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호흡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신화는 오는 30일 상해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만, 광저우, 일본, 북경, 싱가폴 등에 이르는 전 아시아 투어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