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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김충호 사장(왼쪽)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9일 보육시설인 종로 상록수어린이집에서 행정안전부와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정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캠페인은 통학차량 광각실외후사경 무료보급, 유아 카시트장착 캠페인, 준법운전자 신차 구매 시 특별혜택 제공 등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전국 850여개 거점에서 다음 달부터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광각실외후사경을 신청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5만개를 무료로 지원한다.
오는 20일부터는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이기 위해 준법운전자가 엑센트, i40(살룬 포함), 투싼ix 구매 시 준법기간에 따라 10만원~20만원의 할인혜택도 제공한다.(3년 10만원, 5년 20만원)
현대차와 행안부는 주요 정부기관 홈페이지와 전광판에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대사 ‘로보카 폴리’를 활용해 캠페인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현대차 주요 거점 및 각 지자체 등에 캠페인 관련 포스터와 플래카드를 부착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부터 행안부와 ‘해피웨이 드라이브 캠페인’과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승하차 보호기 ‘천사의 날개’ 기증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해피웨이 드라이브 홈페이지(www.happyway-drive.com)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웹툰과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활용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