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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1박2일' 시즌2는 기존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여행 콘셉트를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멤버와 연출자의 교체를 빼고는 큰 틀에 변화는 없다. 프로그램명도 '시즌2'를 단어 자체를 빼고 명맥을 잇게 됐다.
또 '1박2일' 고유의 시청자투어와 명사특집도 한다. 여기에 조금 달라진 것은 '탐사특집' '글로벌 특집' 정도다. 시즌1에서 남는 멤버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은 '1박2일'의 촬영 노하우를 새 멤버들인 김승우, 차태현, 주원, 성시경에게 전수해 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1박2일' 시즌2 기자간담회에는 최재형PD, 이수근, 김종민, 엄태웅을 비롯해 새로운 멤버인 주원,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이 참석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인천의 한 섬에서 시즌2의 첫 번째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3월 4일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