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이래 최대 규모 정상 행사 "국민 적극적인 지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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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참석, 준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다음달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월2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이틀간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는 53개국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가 모이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정상 행사다.
이 대통령은 이날 코엑스 현장을 방문해 핵안보정상회의 김성한 준비기획단장에게 회의 의제와 의전, 홍보, 경호·안전, 교통대책 등 준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대통령은 "평화 정상회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민의 공감대와 지지를 확대해 나가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마친 뒤 핵안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을 방문, 기획단 직원과 행사 지원요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