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 모친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12일 30명 규모의 수사 전담팀을 꾸리고 CCTV와 탐문 수사를 통해 용의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수사 관계자는 “사건 현장 인근에는 CCTV가 없어 현장 앞을 지나는 26개 노선 버스에서 100여대의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며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발자국과 지문을 확보해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인근 우범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