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의 승리가 대한민국에서의 승리”
  • 한나라당 이사철(58) 의원이 4월 재보선을 앞두고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취임했다.

    15일 오후 2시 이사철 신임 도당위원장의 취임식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열렸다.

  • 이날 취임식에는 심재철 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몽준 전 당대표, 나경원 최고위원, 남경필·전재희·김학용 국회의원,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도당 주요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사철 신임 도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 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이고 경기도에서의 승리가 곧 대한민국에서의 승리”라며 “경기도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4월 재보선은 물론 앞으로의 모든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위원장은 또 “분열된 국론을 통일하기 위해 도민과 소통하고 경기도와는 내실있는 행정협의를 진행하며 당원 결속을 위한 지역 주요 당직자 모임을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