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전자 에어컨 하우젠 ZERO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피겨 꿈나무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해 피겨 유망주 김해진의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뉴데일리
    ▲ 삼성전자 에어컨 하우젠 ZERO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피겨 꿈나무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해 피겨 유망주 김해진의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뉴데일리

    삼성전자 에어컨 하우젠 ZERO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피겨 꿈나무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의 전야제 행사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삼성 하우젠 ZERO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에 100%를 추가한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피겨 유망주 김해진(13․과천중)에게 전달돼 앞으로의 활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성 하우젠 ZERO 바자회'는 제 2의 김연아를 꿈꾸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3월 진행돼 1000만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여기에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는 처음 약속에 따라 수익금의 100%에 해당하는 1000만원을 더해 총 수익금의 2배인 2000만원을 피겨 꿈나무 후원 사업에 기부했다.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후원금 전달은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었다는 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열린 삼성 하우젠 ZERO 바자회는 피겨 꿈나무 지원에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밝힌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 모델 김연아가 본인의 애장품을 경매 물품으로 내 놓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김연아의 올림픽 우승 기념 금메달 에디션 하우젠 에어컨을 비롯해 직접 사인한 스케이트와 모자, 김연아의 광고 촬영 의상들이 경매 물품으로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