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거지’ 패러디에 중국 대륙이 열광

배우 금성무를 빼닮은 화제의 인물 '얼짱거지'가 인터넷 스타로 확실히 부상하자, 중국 네티즌들이 '얼짱거지' 사진을 오려붙여 영화포스터 패러디를 만들어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온바오닷컴은 10일 “중국 네티즌들이 사진에서 얼굴 부분만 오려내서 유명 연예인 사진이나 영화포스터에 합성해 인터넷에 올려 열람하며 그를 화제의 인물로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한국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포스터에서 '얼짱거지'의 얼굴 부분을 이병헌 얼굴 대신 합성해 넣기도 하고 이소룡의 영화 포스터에 이소룡 대신 ‘얼짱거지’의 얼굴을 넣기도 한다.
이 같은 ‘얼짱거지’ 합성 사진은 사이버공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네티즌들은 이에 편승, 앞다퉈 합성사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