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시크릿'의 보컬 송지은이 언터쳐블과 한 무대에 선다. 송지은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 무대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에 이어 언터쳐블 '가슴에 살아'의 피쳐링 주자로 나선다.

    ‘가슴에 살아’는 언터쳐블의 새 미니 앨범 타이틀곡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녹음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힙합 곡. 지난 주 언터쳐블 컴백 무대에는 앨범 참여를 인연으로 나르샤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애절한 감성을 전해준 바 있다.

  • 소속사 티에스엔터테인먼트(TS Entertainment) 측은 “현재 송지은 양은 솔로앨범 활동을 마치고 이달 말 발매 예정인 시크릿 미니 앨범을 준비 중에 있는데, 또 다른 스타일의 ‘가슴에 살아’를 들려드리기 위해 무대에 서게 됐다”며 “나르샤와 송지은이 서로 다른 보컬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느낌의 ‘가슴에 살아’를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언터쳐블과 송지은의 무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영되는 KBS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