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금 그것이 어디 있나요?' ⓒ 뉴데일리
    ▲ ‘지금 그것이 어디 있나요?' ⓒ 뉴데일리

    “진리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깨달음도 쉽고 간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명상에 들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놓았다.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일상생활의 매순간에 쉽게 자신을 돌아보고 원하는 것에 마음을 집중해, 보다 창조적으로 조화로운 관계를 꽃 피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버스, 지하철, 화장실 등 일상의 자투리 시간에도 잠깐 펼쳐보면 바로 척추가 세워지고 눈이 밝아지며 자신으로 돌이키는 힘이 살아난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어렵다’, ‘쉽다’, ‘어렵지도 않고 쉽지도 않다’는 생각들일랑 잊고 그냥 읽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하라는 것이 있으면 그냥 따라해 보라고 권한다.
    “100 마디 좋은 말보다는 실제로 하는 것이 힘이고 그러다 보면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바로 그것이 어디에 가 있는지 알고, 원하는 방향으로 기민하게 전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무슨 일이든 새롭게 시작하고 싶지만 두려워서 물러서는 경우도 많고, 변화하고 싶지만 생각에만 머물러 있는 사람도 많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 아주 좋은 처방제다.

    불광출판사 펴냄, 208쪽, 1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