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럴 땐 이런 책을 읽어라 <br />ⓒ 뉴데일리
    ▲ 이럴 땐 이런 책을 읽어라
    ⓒ 뉴데일리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40권의 교양서를 엄마가 아들에게 보내는 독후감 편지 형식으로 엮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독서를 할 때에 독서의 효과가 배가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독서가 처방전인 셈이다.
    문득 자신이 하찮은 존재로 느껴질 때, 마음속에서 분노가 치밀어오를 때, 무엇을 위해 사는지 의문이 생길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될 때와 같이 각각의 처한 상황에 맞게 읽는 책 한 권은 나의 마음을 치유하고 생각을 변화시키는 묘약이 된다.
    문학작품에서 인문 철학 예술 등 장르를 넘나들며 풍요로운 책의 세계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안내해준다.

    창해 펴냄, 254쪽,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