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손태영이 임신 6개월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연예 전문 언론 매체는 3일 권상우와 손태영의 지인과 인터뷰를 통해 "손태영이 현재 임신 6개월째다.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손태영의 임신 시기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태영은 결혼 직후부터 꾸준히 임신설에 휩싸였지만 권상우 소속사측은 이를 부인해왔다. 손태영은 지난 9월 28일 배우 권상우와 결혼식을 올렸다. 측근에 따르면 손태영은 결혼 당시 이미 임신 2개월째였다.

    이에 대해 권상우측 관계자는 "속도위반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기쁜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손태영은 권상우가 결혼 전 마련한 호주 집에서 태교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