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애국진영의 인터넷 뉴스사이트와 정치토론사이트 임직원들의 친목모임인 '자유산악회'가 제2회 산행 및 강연회를 오는 7월8일(토)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서 갖는다.  ·

    자유산악회는 지난 5월 20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산에서 산악회 발족을 겸한 제1회 산행을 성황리에 갖고 상호간의 친목강화와 업무협력을 통해 2007년 대선에서의 정권교체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이번 제2회 산행에서는 내실을 기하는 뜻에서 중앙대 법대 이상돈 교수가 '미국의 보수운동과 한국에서의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에게는 이 교수의 역작으로 좌파서적이 판치는 서점가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세계의 트랜드를 읽는 100권의 책'을 1권씩 증정한다. '세계의 트랜드를 읽는 100권의 책'은 좌파적 가치에 경도된 한국사회에 경종을 울린 보수사회의 지침서로 평가되고 있는 주요저술 중 하나이다.

    이날 산행은 오후 3시까지 대모산 자락에 집결, 대모산과 구룡산을 오른 뒤 산속의 공원에서 이 교수의 강연을 듣고 저녁과 뒷풀이를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대모산과 구룡산은 강남구와 서초구 주민들이 즐겨찾는 근린공원으로 높이 300미터 정도이며 노약자들도 1시간 반 정도면 산책형태로 산행을 끝낼 수 있는 편안한 곳이다.

    제1회 산행때와 마찬가지로 경비는 참석자들이 내는 참가비 1만원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북한산 산행때와 같이 각 인터넷 사이트 임직원들의 가족이나 친구, 논객들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

    제2회 산행의 집결장소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일원역 1번 출구이며 오후 3시까지 도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