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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봉기는 시골어린이들 낙서로 촉발"
"날로 확산하는 시리아 반정부 시위는 초등학생들의 낙서에서 촉발됐다."최근 중동 봉기의 배경에는 비극적 죽음 혹은 잔혹한 사건 뒤 추도행사 같은 감정적 촉발 요인이 있지만 시리아 반정부 시위는 어린 학생들의 낙서라는 비교적 단순한 요인에서 출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2011-03-24 연합뉴스 -
소설가 공지영, 신정아 '4001' 대필 의혹 제기
소설가 공지영이 신정아의 자전적 에세이 '4001(사월의 책)'에 대해 '대필 의혹'을 제기해 주목된다.공지영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정아씨 책을 읽는데 생각보다 지루하다"며 "기자들이 호들갑 떨며 전해주는 이슈들만 찾아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소감을 올렸
2011-03-24 조광형 기자 -
덴마크 해운사가 탐낸 '조선+IT'융합기술
국내에서 개발된 '조선+IT' 융합기술이 상용화돼 세계적인 해운사의 선박에 탑재됐다. 지식경제부는 조선분야 IT융합 과제로 선정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현대중공업이 공동 개발한 선박통신기술(SAN:Ship Area Network)을 세계 1위 해운사인 덴마크
2011-03-24 전경웅 기자 -
"덤벼라, 김정은!" 육군 ‘막강화력’ 시범
육군이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맞아 북한의 국지 기습도발에 대응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통합화력훈련’을 실시한다.
2011-03-24 전경웅 기자 -
정부, ‘천안함 피격사건 백서’ 발행
‘천안함 피격사건 백서’가 24일 발간됐다. 백서에는 천안함 폭침 당시의 시간대별 경과, 폭침 원인 조사 결과 등과 함께 정부의 잘못된 대응 과정까지이 실려 있어 그동안 떠돌던 ‘음모론’을 반박하는 강력한 증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1-03-24 전경웅 기자 -
'주유소 습격'10대들…2시간 도심 추격전 끝 검거
심야에 10대 2명이 주유소를 습격한 뒤 경찰과 수십km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다.청주 상당경찰서와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 30분께 충북 청원군의 한 주유소에 윤모(17)군 등 2명이 훔친 SM5승용차를 몰고 들어와 수십바퀴를 뱅글뱅글 돌며 장난치듯
2011-03-24 연합뉴스 -
주한미군도 천안함 46용사 추모
오는 26일, 천안함 폭침 1주기를 앞두고 한미연합사령부(이하 연합사)의 미군 장병들도 추모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2011-03-24 전경웅 기자 -
“구제역, 사실상 종료 국면”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4일 구제역 사태가 “사실상 종료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유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구제역 당정협의에서 “지금은 백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완전히 종료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진정 국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나라당 정운
2011-03-24 오창균 기자 -
최영함, 28일 아덴만으로 복귀
리비아 공습이 시작됨과 동시에 현지 교민의 철수를 위해 대기 중이던 최영함(4,500톤급)이 오는 28일 아덴만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24일 국방부가 밝혔다.
2011-03-24 전경웅 기자 -
홍준표 “정운찬, 신정아 파동으로 계륵(鷄肋)”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이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정운찬 전 총리를 큰 쓸모는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계륵’으로 표현했다.홍 최고위원은 24일 오전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 전 총리는) 신정아 파동으로 인해
2011-03-24 오창균 기자 -
신정아 ‘4001’초판 판매 인세는 얼마?
신정아 씨의 자전적 에세이 '4001'을 출간한 사월의책의 안희곤 대표는 24일 책 출간에 정치성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안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책이 하루 이틀 만에 만들어졌다면 출간 시점에 대해 의혹이 일수도 있겠지
2011-03-24 연합뉴스 -
파이어폭스4 공개 “익스플로러9보다 대박”
웹브라우저 최신 버전인 ‘파이어폭스4’가 출시되자마자 큰 호응을 얻고 있다.파이어폭스4를 개발한 모질라는 출시 하루만에 5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9보다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파이어폭스4는 파노라마(
2011-03-24 박모금 기자 -
北, 日에 10만불 위문금…동포엔 50만불
북한이 대지진 참사를 겪은 일본의 재일동포에게 50만달러를, 일본 적십자사에 10만달러를 위문금으로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전했다.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신 명의로 재일동포에게 위문금 50만달러를 보내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또 조선(북한)적십
2011-03-24 연합뉴스 -
PGA 장타자 더스틴 존슨 4월 한국 온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다음 달 한국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한다.대회조직위원회는 24일 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리며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존슨을 포함해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김경태(25·신
2011-03-24 황소영 기자 -
김어준 "김건모 찌질, 김제동 오지랖, 이소라 땡깡"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가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MBC ‘나는 가수다’를 맹비난했다. 김 총수는 23일 윤도현이 진행하는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나는 가수다’에 대해 “일단 최고의 기획이었다. 하지만 한방에 다 날아갔다”고 거침없이 말했다.이어 김
2011-03-24 황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