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 美정보기관 인용 “정찰위성이 움직임 포착, 감시 중”

    CNN “北 이동식 탄도탄 발사 조짐”…美 “아, 제발 좀!”

    북한이 새로운 도발을 준비 중인 걸까. 美CNN이 “美정보기관 위성(정찰위성)이 북한에서 이동식 탄도탄을 발사하려는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은 이어 2명의 美정부 관리를 인용해 “북한이 현재 발사를 준비 중인

    2016-04-13 전경웅 기자
  • 뉴욕타임스, 中현지 보도 인용해 물 오염 문제 지적

    中 초미세먼지만 문제? 지하수 80% 이상 ‘폐수’

    1970년대부터 1980년대 한국의 공단 지역 하천에서는 숨쉬기 어려울 정도의 악취가 뿜어져 나왔다. ‘폐수’라고 부르는 ‘5급수 이하’의 물이었다.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기준으로 10ppm 이상의 오염 때문에 자정능력을 잃어버린 ‘구정물’이었다. 이를 정상

    2016-04-12 전경웅 기자
  • 애슈턴 카터 美국방장관, CFR 초청 강연에서 밝혀

    美 ‘사드 배치’ 이어 ‘레일건’ 장착 ‘줌왈트’까지

    북한 김정은 집단을 위해 ‘평화협상’을 주장하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무력화하고 있는 中공산당을 본 美정부가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中공산당이 격렬히 반대하는 ‘사드(THAAD)’ 미사일의 한반도 배치를 공식화하는 것은 물론 최신형 구축함 3척이 건조되는 대로

    2016-04-10 전경웅 기자
  • 벨기에 정부, 차량 도피하던 테러범 검거…전모 드러날까

    ‘모자 쓴 남자’ 등 ‘파리·브뤼셀 테러’ 용의자 5명 검거

    지난 3월 22일 오전(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터진 동시다발 자폭테러의 주요 용의자 5명이 벨기에 당국에 검거됐다. 이 가운데는 공항 CCTV에 촬영된 사진이 공개된 뒤 일명 ‘모자 쓴 남자’로 불렸던 ‘모하메드 아브리니’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AP, AFP,

    2016-04-09 전경웅 기자
  • 문건 속 중국인 2만…中공산당 고위층 일가 ‘홍색귀족’

    ICIJ ‘파나마 페이퍼’ 연루 中공산당원 2만 명

    마오쩌둥을 시작으로 中공산당 독재자들이 청렴결백을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그들의 친인척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아올렸다는 의혹은 수십 년 동안 제기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국제탐사보도언론인컨소시엄(이하 ICIJ)가 공개한 ‘파나마 페이퍼스’는 이런 의혹이 사실임을 증명

    2016-04-08 전경웅 기자
  • 日닛케이신문 “자민당 간사장 만난 자리서…우려”

    中 우다웨이, 日서 “北 수소폭탄 거의 개발”

    中공산당의 6자회담 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일본을 방문해 “북한의 수소폭탄 개발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한다. 日닛케이신문은 지난 7일 오전,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다니가키 사다카즈 간사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개발에 대해

    2016-04-08 전경웅 기자
  • 트럼프, 공화당 대의원 과반수 차지도 어려워질 듯

    美위스콘신 경선, 크루즈勝…공화, 왜 트럼프 싫어할까?

    지난 5일(현지시간) 美위스콘신州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테드 크루즈 텍사스州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를 꺾었다. 美현지 언론들은 “트럼프의 대선 가도에 빨간 불이 켜졌다”고 전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7일, 테드 크루즈가 위스콘신州 공화당

    2016-04-07 전경웅 기자
  • 北서 20년 거주한 ‘니젤 코위’, DCB 파이낸스 설립 도와

    ICIJ ‘파나마 페이퍼스’ 北 페이퍼 컴퍼니 등장

    지난 3일 ‘국제탐사보도컨소시엄(ICIJ)’이 폭로한 ‘파나마 페이퍼스’의 후폭풍이 북한을 향해서도 불어 닥칠 것으로 보인다. 이 문건의 대상기업인 ‘모색 폰세카’가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준 고객 가운데는 북한도 들어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英‘가디언’

    2016-04-06 전경웅 기자
  • 금감원, 명단 오른 한국인 195명 모두 조사 '검토 중'

    파나마 ‘조세피난처’ 페이퍼 컴퍼니, 전 세계 후폭풍

    무하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페트로 포로셴코, 나와즈 샤리프, 마우리시오 마크리, 시그뮌뒤르 다비드 귄뢰익손, 아야드 알라위, 알리 아부 알 라그합, 하마드 빈 할리파 알 타니, 세르게이 롤두긴, 등지아구이, 자칭린, 청룽, 알라 무바라

    2016-04-05 전경웅 기자
  • 센티넬-3A호, 이집트 나일강 주변 생태계 보여줘

    핏빛으로 물든 나일강…출애굽기가 현실로?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애굽의 물들과 강들과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 위에 내밀라 하라 그것들이 피가 되리니 애굽 온 땅과 나무 그릇과 돌 그릇 안에 모두 피가 있으리라.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

    2016-04-05 전경웅 기자
  • 오바마·캐머런, 테러조직의 방사능 물질 입수 및 테러 경고

    “테러조직 ‘대쉬(ISIS)’, 드론에 ‘더러운 폭탄’ 싣고…”

    지난 4월 1일(현지시간) 폐막한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가장 큰 이슈는 뭐였을까. 국내 언론의 관심사는 당연히 북한 핵개발 문제에 대한 것이었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 등 강대국의 관심사는 다른 곳에 있었다. 테러조직이 핵물질을 입수할 가능성이었다. 英텔레그라프는 지난 3

    2016-04-04 전경웅 기자
  • 160개국 5만 7,000여 명 참가…프랑스 “사상 최고 경계령”

    2016 파리 마라톤 ‘테러’ 경계 속 5만여 명 질주

    EU 곳곳에서 테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는 제40회 파리 마라톤이 열렸다. 160개국에서 참가한 5만 7,0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파리 시내를 질주했다. 현지 언론 ‘프랑스24’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이번 마라톤의 안전한 개

    2016-04-04 전경웅 기자
  • 日교도통신 보도, 정부 관계자 해명 이후 추진 확인

    한미일 4월 중 서울서 ‘외교차관 협의회’ 열기로

    북한 핵무기 개발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미일 간의 안보협력이 가속화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석 달 만에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열 계획이라고 한다. ‘연합뉴스’는 지난 3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개최 일정을 조율 중”

    2016-04-04 전경웅 기자
  • 2일(현지시간) 위스콘신州 로스차일드 유세서 주장

    트럼프 “北 공격으로 韓·日 전쟁나면? 굿 럭!”

    美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우세를 차지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에는 한반도 유사시에 미군이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美CNN, 英가디언 등은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2일(현지시간) 美위스콘신州 로스차일드에서 선거 유세를 하면서 청중들에게 한반도 유사시 미국은 개입

    2016-04-03 전경웅 기자
  • 이라크 주둔 서방연합군 대변인 “드론·특수부대 추적 중”

    美 “대쉬(ISIS) 두목, ‘정의집행(正義執行)’ 예정”

    미군이 테러조직 ‘대쉬(ISIS)’ 두목에게 “정의를 맛보게 해주겠다”고 경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 등 美주요 언론들은, 테러조직 ‘대쉬(ISIS)’ 공격을 위한 뭉친 서방 연합군 대변인 ‘스티브 워렌’ 美육군 대령의 브리핑 내용을

    2016-04-02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