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정부 소식통 인용 “현재 방한 중”

    美NSA 국장, 비밀리에 방한…논의한 기밀은?

    美사이버 전력과 감청 자산을 총괄 지휘·관리하는 고위급 인사가 한국을 비밀리에 방문했다. 마이클 로저스 美국가안보국(NSA) 국장 겸 사이버 사령관(육군 대장)이다. ‘연합뉴스’ 등 주요 언론들은 7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클 로저스 美NSA 국장 겸 사이버 사령

    2016-11-08 전경웅 기자
  • 中공산당, 홍콩 자치권 주장 의원직 박탈에 항의

    홍콩 ‘우산’ 재등장 “우리는 중국이 아니다”

    홍콩에서 10개월 만에 다시 반중 시위가 열렸다. 이번에는 1만 3,000여 명(경찰 추산 8,0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였다고 한다. ‘채널 뉴스 아시아’ 등 중화권 매체들은 지난 6일(현지시간) 홍콩에서 대규모 반공산당 시위가 열렸다고 전했다. 카타르 ‘알

    2016-11-07 전경웅 기자
  • 6일 강연서 “韓 국내정세 혼란스럽다고 한다”

    기시다 日외무상 “한국 정세 예의 주시”…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정국 혼란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 대해 미국에 이어 일본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중일 정상회담 문제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日아사히 신문은 지난 6일 기시다 후미오 日외무상이 고베市에서의 강연 도중 “한국 국내 상황

    2016-11-07 전경웅 기자
  • 美언론들 “코비 FBI 국장에 대한 정치적 압력” 주장

    美FBI “힐러리 이메일 불기소” 무혐의 종결…외압?

    美대선을 불과 열흘 가량 앞둔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美연방수사국(FBI)은 힐러리 클린턴의 최측근 ‘휴마 애버딘’의 노트북에서 기밀 이메일을 발견했다며 재수사할 방침이라고 의회에 통보한 바 있다. 하지만 美FBI는 대선을 불과 이틀 앞둔 시점에서 재수사 방침을

    2016-11-07 전경웅 기자
  • 최근 ‘구멍’ 드러난 ‘블랙폰’과 대조되는 능력

    ‘도청불가’ 스마트폰 ‘보잉 블랙폰’ 시험 중

    도청이 불가능한 스마트폰이 존재할까. 현재 이베이 등 해외에서 판매 중인 ‘블랙폰’은 美‘사일런트 서클’이라는 업체에서 만든 것으로 ‘보안 스마트폰’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최근 치명적인 보안 허점이 드러나 그 명성에 흠집이 났다.‘사일런트 서클’의 블랙폰이나 2003년

    2016-11-04 전경웅 기자
  •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해외근로자·자원’ 문제 포함

    盧정권 '기권'했던 北인권결의안, 더욱 강해졌다

    EU와 일본이 유엔 총회 제3위원회(인권위원회)에 제출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결의안이 이전과 다른 점은 북한 김정은 집단의 해외 근로자 착취와 자원 전용(轉用) 문제가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4일, “유엔 총회 제

    2016-11-04 전경웅 기자
  • 대니얼 러셀 美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발언

    美 “사드 한국 배치, 계획대로 이뤄질 것”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美정부가 “사드 한국 배치는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4일 대니얼 러셀 美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난 3일(현지시간) 美워싱턴의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진 기

    2016-11-04 전경웅 기자
  • 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군경 합동작전 할 듯

    두테르테 “아부 사야프 퇴치, 주변국과 논의”

    현재 이라크-서방 연합군과 시리아-러시아-이란 연합군에게 패퇴 당하고 있는 테러조직 ‘대쉬(ISIS)’는 과거 ‘알 카에다’를 추종했던 이슬람 테러조직들을 대거 흡수했다. 한국 사회는 ‘대쉬’에 충성 맹세를 한 이슬람 테러조직 가운데 동남아를 무대로 하는 조직이 있다는

    2016-11-03 전경웅 기자
  • 中관영 ‘환구시보’ 필두로 “살인행위, 각오하라” 비난·협박

    中공산당 매체 “어선에 공용화기 발포? 미친 X들아!”

    中공산당의 안하무인·적반하장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한국 영해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자국 어선을 향해 ‘경고사격’을 했다는 이유로 공산당 매체가 선전선동을 하고 中인민으로 위장한 ‘자칭 네티즌’들이 한국을 향해 비난과 저주를 퍼붓기 시작했다. 지난 2일 中공산당 매체 ‘환

    2016-11-03 전경웅 기자
  • 대북유화론자들 “北핵동결과 美-北 수교 협상”

    케리 美국무장관 “북한 핵무기 동결도 대안”

    오바마 정권의 대북 강경대응은 결국 ‘쇼’에 불과했던 것일까. 최근 존 케리 美국무장관이 연이어 북한 핵문제 해결방식을 ‘비핵화’가 아니라 ‘핵무기 개발 동결’이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3일 존 케리 美국무장관이 북한

    2016-11-03 전경웅 기자
  • 유네스코 ‘언론인 안전의 날’ 관련 보고서 공개

    “세계 언론인 5일에 1명 피살”…한국은 ‘0’

    한국 사회에서 영화나 드라마 등 미디어를 통해 나타나는 언론인의 모습과 국민들이 보고 기대하는 언론인의 현실 사이에는 큰 괴리가 있다. 이런 현실을 엿볼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다. 유네스코(UNESCO, 유엔 교육·과학·문화 기구)는 11월 2일 ‘언론인 안전의 날’을

    2016-11-03 전경웅 기자
  • “한미 관계의 최우선 사항은 동맹…강력·공고”

    美백악관 “최순실 사태, 한국민끼리 알아서 할 일”

    한국 사회를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美정부는 “그 문제는 한국 국민들이 알아서 해결할 문제이며, 한미 관계의 최우선 사항은 동맹”이라는 원칙을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는 지난 2일(현지시간) 美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 1) 내에서 있었던 브리핑 내용을

    2016-11-03 전경웅 기자
  • 中공산당 국방부, 10월 27일 “선체조립 완료” 선언

    中 ‘베이징’급 항공모함, 언제 동북아 정세 바꿀까?

    국내 언론이 ‘최순실 게이트’로 정신없는 사이 중국에서 새 소식이 들려왔다. 中공산당 인민해방군의 두 번째 항공모함이 선체 조립을 완료했다는 소식이었다. 지난 10월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중화권 매체들은 中공산당 국방부의 정례 브리핑 소식을

    2016-11-02 전경웅 기자
  • 10월 15일, 20일 발사한 미사일 KN-08 가능성도 언급

    美폭스 뉴스 “北, 24~72시간 내 무수단 발사할 수도”

    美폭스 뉴스가 지난 11월 1일(현지시간), 최신 북한첩보를 접한 두 명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향후 24~72시간 사이에 새로운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美폭스 뉴스는 현재 북한이 24~72시간 내에 ‘무수단’ 미사일을

    2016-11-02 전경웅 기자
  • 발끈하던 北·러·中, 시한 다가올수록 ‘잠잠’

    英공군 ‘유로파이터 타이푼’ 한국 도착 D-3

    北인민군 공군과 中인민해방군에게는 ‘장수말벌’이나 다름없는, 英공군 전폭기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사흘 뒷면 한국 하늘을 날게 된다. 英공군은 4일부터 10일까지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서 한·미·영 연합 훈련 ‘무적의 방패’를 실시한다. 여기에 英공군은 ‘유로파이터 타이

    2016-11-01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