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스푸트니크 뉴스 “3일 오후 2시 20분 폭탄 테러”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동시다발 폭탄테러 발생

    지난 3일 오후 2시 20분경(현지시간)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하철 역 2곳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10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스푸트니크 뉴스’ 등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일부 외신은 사망자가 11명, 부상자는 45명에 달한다고

    2017-04-04 전경웅 기자
  • 日후생노동성, 2017년 2월 고용지표 발표

    잘나가는 日, 구직자 100 명 당 일자리 143개

    최근 국내에 주로 전해진 일본 소식은 아베 총리가 1,000만 엔(한화 약 1억 원)을 전달했다는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 관련 보도다. 하지만 한국 국민들에게 이보다 더 눈길을 끄는 보도가 있다. 지난 3월 31일 日후생노동성은 2017년 2월 고용지표를 발표했다.

    2017-04-03 전경웅 기자
  • 英FT 인터뷰서 “중국이 돕지 않으면 北 직접 상대”

    트럼프 “中 북한 통제 안 해? 우리가 직접 할 것!”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중국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압력을 가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직접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英‘파이낸셜 타임스(FT)’가 지난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英‘파이낸셜 타임스’는 트럼프 美대통령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진 단독 인터뷰 내용을

    2017-04-03 전경웅 기자
  • 日요미우리 “美, 올 여름 신형무기 판매 전망”

    대만의 F-35B 도입, 2017년에는 성공할까?

    미국은 1979년 중공과 수교를 한 뒤부터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대만과 단교를 하고, 최신 무기를 판매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가 美대통령이 된 2017년에는 이런 ‘원칙’이 무너지게 될까. 2014년부터 세간에 나돌던, F-35 스텔스 전투기의 대만 판매설이

    2017-04-02 전경웅 기자
  • 외교부 당국자 "추가 구조 소식 없는 상태"

    韓선원 8명 탑승 화물선, 남대서양서 실종

    한국인 8명을 포함 총 24명의 선원이 탑승한 화물선이 지난 3월 31일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서 연락이 두절됐다. 사고 해역에서 긴급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필리핀 선원 2명이 구조됐다.지난 3월 26일 브라질에서 출발해 우루과이 인근 해역(브라질

    2017-04-02 노민호 기자
  • 요르단 인접 서안지구 새 정착촌, 갈등 불씨 될 듯

    이스라엘, 수십 년 만에 서안지구 새 정착촌 건설

    이스라엘이 수십 년 만에 요르단 인접 지역인 ‘서안 지구(West Bank)’에 새로운 정착촌을 짓겠다고 밝혔다. ‘타임 오브 이스라엘’, ‘예루살렘 포스트’ 등 이스라엘 언론들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정부가 법원에 의해 철거명령을 받은 아모나 불법 정착촌 주민들에

    2017-03-31 전경웅 기자
  • 외교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치 강력 항의

    日, 초·중등 학습지도요령에 '독도는 일본땅' 담아

    일본 정부가 지난 3월 24일 고교 사회 교과서 검정에 이어 ‘초·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에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집어 넣어 논란이 일고 있다. 日문부과학성(한국의 교육부에 해당)은 31일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하는 영토 왜곡 교육을 새로운 초·중등학교

    2017-03-31 노민호 기자
  • "사드, 절대 한국을 더 안전하게 만들지 못한다"

    중공군 "사드 반대, 말로만 그치지 않을 것"

    한국 내 ‘사드(THAAD)’ 배치를 두고 중국 정부의 태도가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 中국방부는 “중국 대응이 단순히 말로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을 겁박했다.우첸(吳謙) 中국방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 한반도 사드 배치 (반대)

    2017-03-31 노민호 기자
  • 英로이터 “60세 여성 외교관, 칸다스 클레이본”

    美FBI “중국에 기밀 팔아넘긴 美외교관 검거”

    美국무부 외교관이 中공산당 정보기관 ‘국가안전부(MSS)’에 기밀 정보를 넘기다 美연방수사국(FBI)에 검거됐다고 英로이터 통신이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붙잡힌 美국무부 외교관은 中MSS 요원에게 거액의 현금과 선물 등을 받는 대가로 민감한 정치·경제 기밀을

    2017-03-31 전경웅 기자
  • 중국신문망 "朴, 최대 45년 징역형 받을 수도"

    주요 외신, 박근혜 前대통령 구속 긴급 타전

    주요 외신들은 박근혜 前대통령의 구속 사실을 긴급 타전했다.美‘뉴욕타임즈(NYT)’, ‘CNN’, 英‘로이터’, ‘가디언’, 日‘교도통신’, 中‘신화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31일(한국시간 기준) 박근혜 前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美‘뉴

    2017-03-31 노민호 기자
  • 美정부 “흑인 여성운전자 검거…테러 용의점 없어”

    차원이 다른 ‘미국 김 여사’? 경찰 사격 후 겨우 멈춰

    미국의 ‘김 여사’는 한국처럼 단순 추돌 사고를 내는 데서 그치지 않는 듯하다. 지난 29일 美워싱턴 D.C.의 국회 의사당으로 차량 한 대가 돌진해 경찰이 총격을 가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CBS뉴스 등 美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9일 오전 9시 30분(현지

    2017-03-30 전경웅 기자
  • 외교부 "북한 문제 해결에 관한 강력한 의지 표명한 것"

    美하원, 대북제재·규탄안 3건 채택…北옥죄기 박차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북한을 더욱 옥죄는 법안 및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눈길을 끈다.‘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美하원 외교위는 29일(현지시간) ‘북한 차단과 제재 현대화 법안(H.R.1644)’,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 법안(H.R.479)’ 등

    2017-03-30 노민호 기자
  • 英익스프레스 3월 12일자 보도, 英정부 반응에 뒤늦게 화제

    英언론 “3월 6일 北난수방송, 英·美 관계자 암살 명령”

    북한이 최근 방송한 ‘난수방송’에 태영호 前영국 북한대사관 공사의 귀순을 도운 영국인과 미국인을 암살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뒤늦게 관심을 끌고 있다. 문제의 기사는 지난 3월 12일(현지시간) 英‘익스프레스’ 일요일판에 보도됐다. 英‘익스프레스’

    2017-03-30 전경웅 기자
  • "나의 생각이 이 어려운 시기, 그녀의 가족과 함께 머물기를"

    '길버트 그레이프' 엄마 다렌 케이츠 사망..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최고의 엄마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What's Eating Gilbert Grape, 1993)'에서 엄마 '보니 그레이프' 역을 맡았던 배우 다렌 케이츠가 향년 6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다렌 케이츠의 딸인 세리 케이츠 모건은 한국

    2017-03-30 조광형 기자
  • "美, 새로운 대북 외교·안보·경제조치 강구 중"

    美 "대북 선제타격 비현실적? 모든 옵션 고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美국무부가 군사 조치를 포함하는 모든 옵션을 고려중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캐티나 애덤스 美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의 전화 통화에서

    2017-03-30 노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