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사는 놈 싫다" 30대男 외제차 등 15대 파손

    대전 둔산경찰서는 31일 "잘 사는 사람들이 싫다"며 외제차 등 고급 승용차를 골라 부수고 행인을 이유없이 폭행한 혐의(재물손괴 등)로 조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30일 오후 9시께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외제

    2011-05-31 안종현 기자
  • 범서방파 간부 모친상‥김태촌 등 '주먹왕' 총집결

    70~80년대 '양은이파'의 조양은과 함께 국내 주먹계를 양분해 왔던 범서방파 전 조직원들이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집결, 경찰에 초비상이 걸렸다.31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일원동 소재 S병원에 검은 양복을 입은 '어깨'들이 자주 출몰하고 있는 것으로 전

    2011-05-31 조광형 기자
  • 창덕궁서 옛 임금의 '애농'정신 잇는다

    31일 오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청의정 연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손 모내기 행사가 열렸다.이번 모내기 행사는 창덕궁관리소에서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국립 식량과학원이 모내기 및 벼농사 기술을 지원해 이루어졌고, 특히 올해에는 농촌진흥청장과 문화재청장이

    2011-05-31 노용헌 기자
  • 국립공원 ‘나홀로 문화재’ 체계적 관리

    산악이나 도서지역에 위치해 도심지역의 문화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나홀로 문화재’의 관리가 효율화 된다.국립공원관리공단과 문화재청은 31일 국립공원에 산재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올바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05-31 홍성인 기자
  • 6월의 호국인물 송태호 육군 하사(1930. 11. 24 ~ 1953. 6. 12)

    6월의 호국인물로 송태호하사

    전쟁기념관(관장 박장규)은 6․25전쟁 당시 니키고지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송태호 (宋泰鎬) 육군 하사를 2011년 6월의 호국인물로 선정, 발표했다.

    2011-05-31 전경웅 기자
  • 6월의 독립운동가 조병준 선생

    의병활동부터 무장투쟁까지 한 ‘진짜 선비’

    의병활동을 하다 투옥되고, 다시 풀려난 뒤에는 간도와 내몽고 지역까지 옮겨다니며 독립운동을 했던 분이 있다. 조병준 선생이다.

    2011-05-31 전경웅 기자
  • '주먹王' 조양은 "30억 내놔!" 트로트 가수 협박

    70~80년대 주먹계를 휩쓸었던 폭력조직 '양은이파'의 두목 조양은(61)씨가 청부 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조씨는 지인 김모씨의 부탁을 받고 트로트 가수 최모씨를 상대로 "김씨의 주식 투자 손실금 30억원을 내놓으라

    2011-05-31 조광형 기자
  • '말년의 표시' 사제품, 이제는 보급한다?

    그동안 ‘말년병장’이나 간부만 사용하던 ‘사제품(민간 상용품)’을 일반 병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걸까. 국방부가 ‘우수 상용품의 군적용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2011-05-31 전경웅 기자
  • “농업용 헬기로 北 공기부양정 막겠다고?”

    “북한이 NLL과 근접한 황해도 고암포에 짓고 있는 해군기지는 백령도나 서해 5도에는 어느 아주 결정적인 위협이다.”한나라당 한기호 의원은 “고암포 공기부양정 기지는 60척까지 배치할 수 있는 규모로 북한이 130척 정도 공기부양정을 가지고 있는데 그 절반을 고암포에

    2011-05-31 온종림 기자
  • 예비군 사격 표적지에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사진

    愛國예비군, 김정일 사진 '사격 표적지'로 사용   일부 언론 "北반발하고 남북관계 꼬일 것"이라며 추측성 비판기사 게재 金泌材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일부 예비군 교육 훈련장에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 북한 독재자들의 사진이 사

    2011-05-31 김필재 조갑제닷컴 기자
  • "경찰 맞아?" 지인 돈뜯고 피의자 갈취

    서울 강서경찰서 청문감사실은 이 경찰서 교통조사계 소속 정모 경위가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고 오히려 협박해 돈을 더 받아낸 사실을 내부 감찰에서 적발해 해임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 감사결과 정 경위는 2010년 6월 차량을 담보로 맡기고 이모(27)씨에게 900

    2011-05-30 연합뉴스
  • 서울대생 500여명 총장실 한밤 점거

    30일 오후 11시 15분께 서울대 학생 500여명이 "현재의 서울대 법인화는 찬성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서울대 총장실을 기습 점거했다.학생들은 "이사회에 정부 측 인사인 차관 2명을 참여시키면 애초 대학의 법인화 목표인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할 수 없게 될 것"이라

    2011-05-30 연합뉴스
  • "美캠프캐럴 고엽제 저장기록 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미군기지인 `캠프캐럴'에 고엽제(에이전트 오렌지)가 저장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31일 KBS 보도에 따르면 1992년 캘리포니아 우드워드 클라이드 컨설팅이 미 태평양 사령부 공병대에 보고한 캠프캐럴 부지에 대한 보고서 초안에 이런 사실이

    2011-05-30 전경웅 기자
  • 한명숙 측근 "1억수표 총리 동생에 빌려줘"

    한명숙(67) 전 총리의 여동생이 아파트 전세자금으로 사용한 1억원짜리 수표의 성격을 놓고 법정에서 공방이 벌어졌다.한 전 총리의 측근은 재판에서 "전혀 불법성이 없는 돈"이라고 해명했지만 검찰은 문제의 수표가 전 한신건영 대표 한만호(50.수감중)씨가 한 전 총리에게

    2011-05-30 연합뉴스
  • 공지영 "스토커때문에 고통 심해져" 50대男 입건

    서울 마포경찰서는 소설가 공지영 씨에게 `만나달라'며 수차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집까지 찾아간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주거침입)로 서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공지영 작가에게 10여 차례 문자

    2011-05-30 황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