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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도부지 활용해 62억원 예산절감 효과 기대돼
중앙선 폐철도 활용…팔당-양평 ‘강변 자전거길’ 조성
국내 최초로 폐철도를 활용해 남한강변을 잇는 한강변 자전거도로가 조성될 예정으로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행정안전부와 관할 지자체들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남한강변에 있는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해 기존 서울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남양주-양평구간을 잇는 강변 자전
2011-10-04 송현섭 기자 -
간첩 신고포상금 최대 5억, 16년만에 인상
간첩이나 간첩선을 신고하면 최대 5억~7억5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국가보안유공자 상금지급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간첩 신고 포상금은 현행 최대 1억원에서 5억원으로, 간첩선 신고의 경
2011-10-04 연합뉴스 -
'고객 1만명 명의도용' 제일저축銀 대주주 체포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권익환 부장검사)은 고객 1만여명의 명의를 도용해 1천억원대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제일저축은행 대주주이자 회장인 유동천(71)씨를 지난 2일 오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4일 밝혔다.합수단은 지난달 28일 구속한 제일저축은행 이용준 행장과 장
2011-10-04 연합뉴스 -
"충격이다!"
‘도가니’ 본 조현오 “모든 경찰 다 봐야”
조현오 청장은 영화 '도가니'를 본 뒤 “관련된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하라”고 지시했다.이어 “모든 경찰관들이 다 봐야 할 영화”라고 말했다.
2011-10-04 최종희 기자 -
[유아교육법 개정안]
영·유아 영어학원 '유치원' 명칭 못 쓴다
이달부터 유아 대상 영어ㆍ놀이학원이 유치원 명칭을 쓰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치원 과정을 운영하면 당국이 강제 폐쇄할 수 있게 된다. 또 내년부터 유치원에도 학부모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둘 수 있게 됐다.
2011-10-04 최종희 기자 -
일본 열도에 부는 北납치 일본인 구출 운동
지난 2일 일본 후쿠오카(福岡)시 중심부인 니시테츠(西鐵) 텐진(天神)역 거리에서 '북조선에 의해 납치된 일본인을 구하는 전국 협의회(救う會)' 큐슈(九州)지역(후쿠오카, 미야자끼, 나가사끼, 오이따현) 연락 협의회 회원 60여명이 피랍 일본인 송환을 요구하는 시가행진
2011-10-04 이오봉 기자 -
서울-뉴욕 도시마케팅 손잡는다
서울시가 아시아 도시 중 최초로 미국 뉴욕시와 함께 도시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서울시는 4일 권영규 시장 권한대행, 조지 페르티타 뉴욕관광청장, 우기홍 대한항공 여객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공동 마케팅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뉴
2011-10-04 연합뉴스 -
조현오 '도가니' 관람 …"충격…철저 규명해야"
광주 인화학교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사실상 전면 재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 수뇌부가 개천절 연휴에 영화 '도가니'를 관람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이 영화를 본 뒤 "충격을 받았다"면서 관련된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1-10-04 연합뉴스 -
日, 탈북자 9명 4일 한국 보내기로
일본 정부가 일본에 표류해온 탈북자 9명을 4일 항공기 편으로 한국에 보내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탈북자들을 4일 오전 후쿠오카(福岡)에서 비행기에 태워 서울로 보낼 예정이다. 지난달 13일 일본에 표류해온 지 3주일 만이다
2011-10-03 연합뉴스 -
죽은줄도 모르고...노벨위원회, 발표한 수상자 사망확인 `당혹'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 직전 사망하는 전례없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노벨위원회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노벨위원회는 수상자가 발표 3일전에 사망한 사실조차 파악하지 않은 채 수상 명단을 발표한 것으로 드러나 이와 관련한 책임 소재와 향후 절차 등을 놓고 논란이
2011-10-03 연합뉴스 -
김한솔 "굶주리는 北주민에 정말 미안"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손(長孫) 김한솔(16)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린 글에서 `굶주리는 북한 주민에게 미안하다'는 심정을 토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3일 연합뉴스가 아이디 `gliango'가 2007년 12월18일 유튜브에 올린 `Anthe
2011-10-03 연합뉴스 -
"세브란스에 폭발물" 허위신고 40대 긴급체포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3일 대형병원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허위신고를 한 혐의(협박)로 유모(46)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오후 1시15분께 자신의 휴대전화로 외교통상부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오후 6시에 세브란스 병원에서 폭발물이 터진
2011-10-03 연합뉴스 -
"시간 외 수당 줘" vs. “한 일이 없는데”
강원 양구지역 농장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노동자 10명이 농장주들을 임금체납에 따른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집단 고소했다.
2011-10-03 전경웅 기자 -
광주교육청, 인화학교 교사 6명 징계
광주시교육청은 영화 '도가니'의 실제 모델인 된 광주 인화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통해 6명의 교사를 중징계하도록 법인에 요구했다고 3일 밝혔다.이와 함께 성폭행 사실 등을 은폐하도록 지시한 상임이사 1명의 해임도 지도감독 기관인 광주 광산구청에 요청했다.공소시효 만료
2011-10-03 연합뉴스 -
"피해여성 절반은 미성년자"
해수욕장 성범죄, 50%는 부산 해운대서‥
국내에서 발생하는 '해수욕장 성범죄' 중 절반은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정희수 의원(한나라당)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해수욕장 성범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7월부터 올 8월 말까지 전국 해수욕장에서 적
2011-10-03 조광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