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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광화문 등 11곳 역사 내년까지 새단장
서울지하철,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아기공룡 둘리 역사(驛舍) 눈길
서울시가 서울 지하철 역사를 재미와 상식을 전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하루 평균 800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지나치는 공간을 각종 테마로 꾸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오는 2017년까지 쌍문(둘리), 상월곡(과학),
2016-12-08 이길호 기자 -
국가교육감시단 “교육마피아에 진보교육감이 놀아난 결과”
“진보교육감의 어린이집 누리예산 발목잡기, 근본부터 잘못됐다”
정부가 특별회계를 신설해 어린이집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예산의 42%에 해당하는 8600억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부와 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부담 주체를 놓고 빚어온 갈등은 정부가 일보 양보하며, 일단락된 모양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교육청의 방만한 예산운
2016-12-08 강유화 기자 -
성난 시민들 "기획사 대표 처벌하라!" 10만 서명운동 돌입
27살 어린 여중생과 180회 '성관계'..임신시킨 40대 배우, 알고보니 최희 협박범?
자신보다 27살이나 어린 여중생을 성폭행, 임신까지 시킨 남성이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에 분개한 시민들이 민관 연대 단체들과 힘을 합쳐 '1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성남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이하 지역연대)는 지난 1일부터 '연예기획사
2016-12-07 조광형 기자 -
공개된 장소에서 돈 주고 받았다는 증언, 재판부 배척
현경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무죄…法 "증인 진술 신빙성 無"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경대 전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이 부죄를 선고 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허경호 부장판사)는 7일 제19대 총선 직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부에 넘겨진 현경대 전 부의장에게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
2016-12-07 이길호 기자 -
박정희, 舊 서독 경제모델 벤치마킹해 위기 극복
‘성장 절벽’ 직면한 대한민국호(號), 해법은?
대한민국은 타국의 원조를 받는 최빈곤 국가에서 2016년 현재 GDP 14,044 달러를 기록한 세계 11위의 경제강국으로 성장했다. 이는 국토 면적 세계 109위, 인구 26위의 규모를 고려할 때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선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럼에도 최근 수년간 국
2016-12-07 이길호 기자 -
학부모단체 “정치적 중립 의무 내던진 교육감, 자질 의심”
‘국정교과서 죽이기’ 앞장선 조희연, 학부모들 “차라리 정치를 해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국정교과서 철폐를 위한 촛불집회'를 제안하는 등 최순실 국정개입 사태로 분노한 민심을 이용해 '국정교과서 죽이기'에 나서겠다고 발표해 교육·학부모단체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7일 오후 '국정 역사교과서 철폐를 위한 서울시교육감
2016-12-07 강유화 기자 -
시민들 밀집, 안전 위험...과격시위 악용 우려도
촛불집회에 등장한 ‘횃불’, 누가 기획했나?
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6차 촛불집회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이 하나있다. 횃불이었다. 이날 집회가 끝난 후 언론들은 '국민의 분노가 촛불을 넘어 횃불이 됐다'며, 하야 집회에 처음 등장한 횃불을 보도했다. 그러나 좁은 간격을 유지하며 거
2016-12-07 강유화 기자 -
‘반인도 범죄자 김정은’ 처벌 위한 소장 9일 접수 예정
알몸 수색, 강간, 고문 주도 北 김정은, ICC 제소
국제사회가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전례없는 강력한 '대북제재'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NGO단체와 변호사단체는 북한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한다는 방침을 밝혀 주목된다. (사)엔케이워치와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6-12-07 강유화 기자 -
헌법재판소에 대한 무자비한 협박만은 멈춰야 한다
헌법기관을 더 이상 겁박하지 말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표결을 앞두고 정치권이 요동을 치고 있다. 야 3당은 공조를 통해 탄핵안의 가결을 위해 전력투구하는 모양새고, 여당은 자유투표를 선언했지만 주류와 비주류 간 앙금은 더 깊어지고 있는 것 같다. 한편 박 대통령은 어제 여당 지도부와 만난 자
2016-12-07 장석영 칼럼 -
"특혜·지원 받은 적 없고, 최순실은 알지도 못해"
김장훈 "내 이름 옆에 최순실이? 상상도 못할 일"
가수 김장훈이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기현상'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내 이름 옆에 최순실이 함께 올라간다는 건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김장훈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4년 12월경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진행
2016-12-06 조광형 기자 -
"장시호, 아기를 지우자는 얘기 밖엔 안해"
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장시호가 낙태 강요" 각서 쓰고 출산
최순실의 딸 정유라(사진)의 전 남편으로 알려진 신주평씨가 정유라의 모친과 사촌 언니 등으로부터 (정유라와)헤어질 것을 강요받고 심지어 낙태까지 권유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5일 채널A 취재진과 단독으로 만난 신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3
2016-12-06 조광형 기자 -
'대한민국을 지키는 사천구백만 민심들', 보수단체 결속
“맞아 죽을지언정 하야는 안 된다”
매 주말마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가 모여 "하야할 바엔 차라리 대한민국 국민들을 버리고 죽길 바란다"며 퇴진 반대 시위를 벌였다.시민단체 '대한민국을 지키는 사천구백만 민심들' 회원 150여 명은 6일
2016-12-06 이길호 기자 -
정부의 일방적인 퍼주기식 재정지원 관행부터 바꿔야
무늬만 기업인 '사회적 기업', 80%가 정부 지원으로 연명
기업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하며 등장한 ‘사회적 기업’이 한국에서도 저변을 넗히고 있지만, 이들 기업의 상당수가 특정 계급 혹은 계층에 대한 지원만을 염두에 둔, ‘사회주의적 색채’가 짙은 기업 유사 집단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국내 사회적 기업의 80%가 정
2016-12-06 강유화 기자 -
"처음 살아보는 시간이라 저도 부족한 것 투성이.." 진솔한 입장 표명
남보라 "남동생 상 직후 '재벌2세'와 데이트? 사실 아냐"
행복의 기준이 큰 돈과 명예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되려 흘러 넘치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나는 ‘소박한 뚝배기’라, 남들이 봤을 때는 작을지언정, 그런 소소한 행복들이 가장 크게 느껴집니다.배우 남보라가 최근 제로원크리에이티스북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행복의 기준이
2016-12-06 조광형 기자 -
그룹 10cm 권정열까지 덩달아 '비난 세례' 곤욕
김윤석, '여배우 무릎담요 내리겠다' 공약 사과 "깊이 반성..경솔했다"
그룹 10cm 권정렬까지 덩달아 '비난 세례' 곤욕배우 김윤석(48)이 지난 1일 '네이버 V앱 무비토크' 방송 중 자신이 내걸은 공약(?)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언
2016-12-06 조광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