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기준 통과한 韓원전, ‘떼법’은 통과 못해

    원전이 위험하다는 인식은 인재(人災)로 인한 대참사가 언론과 일부 ‘반핵주의자’를 통해 부풀려진 면이 크다. 지금까지 있었던 원전 사고는 발전 과정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자연재해 또는 관리하는 사람의 부주의와 실수 때문에 생겼다. 미국의 쓰리마

    2017-10-06 전경웅 기자
  • 10만원 수표, 5만원권에 밀려 사용량 85% 급감

    5만원권 사용량과 카드 결제가 증가하면서 10만원권 수표가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10만원권 수표 결제 금액이 하루 평균 470억원에 그치며 작년 상반기보다 24% 감소했다. 5만원권 지폐가 등장하기 전인 2009년의 1

    2017-10-06 정호영 기자
  • 65세 이상 노인 틀니 시술 부담금 50%→30% 인하

    오는 11월부터 틀니 시술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의 본인 부담금이 대폭 낮아진다.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부터 건강보험에 가입한 65세 이상 노인의 틀니 시술 본인 부담금을 현행 50%에서 30%로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 8월 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건강

    2017-10-06 정호영 기자
  • '노벨문학상 수상' 英 가즈오 이시구로... "정서적 힘의 위대함"

    일본계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63)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벨상위원회는 5일(현지시각)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은 제인 오스틴과 프란츠 카프카를 섞어놓은 듯하다. 여기에 마르셀 프로스트의 성향도 약간 가미돼 있다"며, 가즈오 이시구로를 올해

    2017-10-06 강유화 기자
  • 112 허위신고, 5년 간 2만308건… '구속 98건'

    최근 5년간 112에 2만208건 허위 신고됐고 구속까지 된 경우는 98건이었다.5일 국회 행안위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 7월까지 112로 들어온 허위신고는 총 2만208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 접수된

    2017-10-06 정호영 기자
  • 인천공항고속도로 4중 추돌 사고… 7명 부상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SUV 차량이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뒤따라오던 차량 2대 포함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오늘) 새벽 2시경 청라 나들목 인근 24.2km지점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2017-10-05 정호영 기자
  • 한국인 판사 부부, 차에 아이들 방치했다 체포

    미국령 괌에서 한국인 판사.변호사 부부가 밀폐된 차 안에 자신의 자녀들을 방치했다가 체포됐다. 이들은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다. 괌 현지 KAUM(괌) 뉴스에 따르면 판사(35세,여), 변호사(38세,남) 부부가 6살, 1살 짜리 아이들을 대형마트 주차장에 주차 된

    2017-10-04 이유림 기자
  • 원전 사고는 ‘재난+실수’탓…폐기할게 아니라 더 안전하게

    지난 7월 24일 ‘신고리 원전 5·6호기 국민 공론화 위원회(이하 원전 공론화위)’가 출범했다. 9명의 위원 가운데 과학자는 단 한 명.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원전 공론화위가 한 일은 여론조사를 할 업체 선정과 원전 건설 찬반 측을 만나 의견을 수렴한 것뿐이다. 원

    2017-10-03 전경웅 기자
  • “언론노조 정치파업 불구 결방은 없다”...KBS·MBC 방송 현장 사수

     최장 10일 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한 방송가가 방송 파행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양새다.KBS·MBC 방송 파업이 장기화되며, 최소한의 인력만 남은 방송사들이 명절 특집 프로그램 제작에 나섰기 때문이다.현재 KBS·MBC는 정확히 한 달째 총파업이 지속되며 대부

    2017-10-03 임혜진 기자
  • ‘살인개미’ 확산 우려 불구…방역체계 곳곳 ‘구멍’

     일명 '살인 개미'라 불리는 맹독성 붉은 독개미가 부산항에서 최초로 발견된 지 닷새가 지난 가운데, 확산을 막기 위한 전국 항만 전수조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은 "붉은 독개미가 부산항에서 발견된 지 며칠이 지

    2017-10-03 임혜진 기자
  • ‘MBC 수사’ 김장겸 다음은 김재철, 檢 칼끝 어디까지

    검찰이 MBC 전·현직 경영진에 대한 본격 수사를 예고하면서, 그 칼끝이 방송문화진흥회 구여권 추천 이사진을 향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현재 김장겸 MBC사장, 김재철·안광한 前 사장, 백종문 부사장, 최기화 기획본부장, 박용국 미술부장 등 6명은 고용노동부에 의

    2017-10-03 임혜진 기자
  • 서울 홍은동 다가구 주택서 화재…원인은 '동파방지용 열선 합선'

    서울 서대문구 4층 건물에서 동파 방지용 열선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는 이웃 주민의 빠른 신고로 별다른 피해 없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화재는 1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4층 건물에서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2017-10-01 정호영 기자
  • 서울시, 전월세 보증금 최대 4,500만원 지원

     서울시가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공급한다.시는 전월세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7년도 장기안심주택 공급물량 1,500호 중 5차로 500호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공

    2017-10-01 박진형 기자
  • 문정인 특보, 또 '한미훈련 축소' 망언 … 누리꾼 "순진한 생각" 비판

    누리꾼들이 뿔났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또다시 북한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한미 군사훈련 축소’ 카드를 꺼내 들면서다.그동안 문 특보는 북한의 6차 핵실험·미사일 발사 등으로 불안전한 안보국면 속에서 한미 군사훈련 축소 등을 주장해 논란을 빚어 왔다. 문

    2017-10-01 박진형 기자
  • 불꽃놀이 보려던 여아 2명, 옥상서 추락 '중상'

    '2017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건물 옥상에 올라간 여아 두 명이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1일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경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옥상에서 불꽃놀이를 보려던 11살, 7살 여자 어린이 두 명이 약 10m 아래로 추락해 팔과 다

    2017-10-01 정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