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매한 서울시 일자리카페..."공짜이용은 좋지만 상담효과는 글쎄"

    서울시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일자리카페를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정작 시설을 이용해본 시민들은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까지는 좋지만 프로그램의 질은 현저히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서울시 일자리카페'는

    2018-01-16 임혜진 기자
  • 이승만과 데벌레라, 두 建國 대통령의 독립전략

    "우리가 현재 남북으로 갈려져 있는데, 아일랜드에 비추어보면 국가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국제연합의 인정도 받고, 민주적 절차로 국회를 만들었고 헌법도 제정했습니다. 분명히 주권재민의 형식을 갖췄는데, 북한이라는 곳의 국가권은 그 기초가 어디에서 온 것인지

    2018-01-16 정호영, 박규빈 기자
  • '장충체육관' 제2의 전성기…재개장 3년만에 관객 82만명 돌파

    50년 만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3년 전 재개장한 서울 장충체육관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서울시설공단은 17일 3주년을 맞는 장충체육관이 누적관객 82만 2,000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충체육관은 지난 2015년 1월 재보수 끝에 재개장했다.장충체육관은

    2018-01-16 임혜진 기자
  • 서울교육청, 사립H여고 채용비리 관련자 파면 요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사립H여고가 영어교사 채용과정에서 특정 응시자를 합격시키기 위해 부정청탁을 했다"며, 관련 교직원들에 대한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해당 학교법인에 요구했다.교육청 공익제보센터는 지난해 3월 H여고 영어교사 채용과정에 비리가 있다

    2018-01-16 정호영 기자
  • 교육부 "방과후 영어 금지 정책, 전면 재검토"

    교육부가 최근 논란을 빚은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 어린이집 방과 후 영어교육 금지 정책에 대해 전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연합뉴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16일 오전 "국민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우선 유아 등을 대상으로 한 과도한 영어 사교육과 불법

    2018-01-16 박영근 기자
  • 부작용은 생각않고…"학교 비정규직 없애주세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명환)이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은 학교비정규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정면 비판했다.교육부는 지난해 12월 구성한 기간제교원운영개선협의회를 통해 학교비정규직 처우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사회적 형평성을 고려했을

    2018-01-16 정호영 기자
  • 뿔난 학부모들, 국회서 기자회견 "EBS가 왜 음란방송이 됐나"

    학부모들이 동성애(同性愛) 옹호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EBS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해 주목된다.전국학부모교육연합단체(전학연)는 1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EBS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방송을 음란방송으로 전락시킨 책임

    2018-01-15 임혜진 기자
  • ‘공짜’ 좋지만....무임승차 해준다고 미세먼지 줄까

    초미세먼지 농도 상승으로 서울시가 15일 '출퇴근시간 대중교통 무임승차'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출근 시간대인 오전 6~9시 사이 서울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서울지하철 1~9호선, 서울 경전철을 이용한 승객들은 요금 면제 혜택을 받았다. 적용

    2018-01-15 임혜진 기자
  • 서울시, 용산전자상가 브랜드명 시민 공모 실시

    서울시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브랜드 네이밍 대시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용산전자상가와 서울의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내손안에서울' 홈페이지와 도시재생포털에서 할 수

    2018-01-15 정호영 기자
  • 국정원 손발 자른 권력기관 개편안...전문가들 “다음 적폐는 경찰”

    "민주화시대가 열린 뒤에도 권력기관은 조직이익과 편의에 따라 국민의 반대편에 서 왔다. 이들이 역할을 제대로 했다면 국정농단은 없었을 것…(중략) 국가정보원은 국내 정치 및 대공수사에서 손을 떼고 오직 대북·해외에 전념하게 된다. 앞으로는 국회 정보위뿐만 아니라 감사원

    2018-01-15 정호영 기자
  • 서울 임대아파트 청약신청 스마트폰으로도 한다

    앞으로 SH공사가 분양하는 아파트 청약신청을 희밍하는 시민들은, 데스크톱이 없어도 휴대폰만으로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SH공사는 ‘반응형 웹 구현방식’을 적용 기존 홈페이지를 개편,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15일 밝혔다.‘반응형 웹’이란, 사용자의 접속

    2018-01-15 박규빈 기자
  • 정부 "가상화폐 불법행위 차단·블록체인은 육성"

    최근 논란이 불거진 가상화폐에 대해 정부가 불법행위는 차단하고 블록체인은 지원·육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가상화폐 실명제는 차질없이 추진하고, 향후 범 정

    2018-01-15 박영근 기자
  • 활주로서 '미끌'…아찔했던 착륙 사고 현장

    터키 저가항공사 페가수스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항공기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터키 북동부 흑해 연안 도시 트라브존 공항에 착륙하던 중 원인 미상의 이유로 활주로에서 이탈했다.여객기

    2018-01-15 박영근 기자
  • 北 "여종업원 송환시 이산가족 상봉 진행"

    북한이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탈북한 북한 여성 종업원들에 대해 송환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중앙일보는 15일 회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9일 남측이 북한측에 비핵화 문제 논의와 함께 이산가족 상봉 이야기를 꺼내자, 북측은 식당 여종업원 송환 문제를 언급하며 '우

    2018-01-15 박영근 기자
  • 페루서 규모 7.1 강진, 최소 2명 사망·65명 부상

    페루 남부 해안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피해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이번 지진이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438km, 남부 도시 파키오에선 124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USGS는 발

    2018-01-15 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