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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에 설치했어야?… 문화재청 태양광, 비용 회수에 697년
문재인정부의 탈원전정책에 따라 정부와 공공기관 건물의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의무 비율이 32%를 넘은 가운데, 문화재청 소관 기관이 설치한 태양광발전이 설치비 회수가 불가능할 정도로 발전효율과 경제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2022-10-11 김희선 기자 -
北 미사일 대비 한·미·일 군사훈련이… "국방참사이자 안보자해"라는 정치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한·미·일 합동군사훈련을 "좌시할 수 없는 국방참사이고 안보자해행위"라고 맹폭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평화안보대책회의를 열고 윤석열정권의 외교·안보정책을 대상으로 공세를 퍼부었다.이 대표는 한·미·일 군사훈련을 실시
2022-10-11 황지희 기자 -
간첩이 北에 보고했다… "김제남을 육성해서 반미 대중투쟁 지도하겠다"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이 2007년 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일심회' 간첩단의 핵심 포섭 대상이었던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대표적인 '탈원전론자'로 알려진 김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를 불과 석달 남겨둔 지난 2월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선임돼
2022-10-11 김희선 기자 -
文 "직접 챙기겠다"던 새만금… 풍력 이어 태양광도 외국기업이 장악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던 '새만금 육상 태양광발전' 사업권을 외국계 기업이 상당부분 장악하고 있던 것으로 11일 확인됐다.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중부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문재인정부 들어 10개의 태양광발전 사업에 214
2022-10-11 권혁중 기자 -
尹 "전술핵 보유, 입장 밝힐 문제 아니다… 여러 의견 경청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한·미·일 군사협력을 두고 친일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일축하며 "북한이 핵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출근하면서 "북핵 위협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누누
2022-10-11 오승영 기자 -
'새만금 7200배' 교수 일가에 놀아난 한전 자회사… 32억 지급했다 회수
새만금 해상풍력발전 사업권을 가진 회사를 외국계 기업에 넘기고 7200백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지방국립대 S 교수가 동서가 대표로 있는 회사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올리려했다는 의혹이 나왔다.한전KPS가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2022-10-10 오승영 기자 -
[류근일 칼럼] 권영세의 뚱단지 같은 북한방송 타령
한국 자유민주 진영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인가? 국민의 힘을 제대로 된 자유민주 진영의 원내 여당으로 만드는 것이다. ‘제대로 된’이란 무슨 뜻인가? 지도노선이 정통 자유주의로 확고하게 정비되고, 그것을 이끄는 주류가 튼튼히 짜인 상태를 말한다. 자유주의 앞에
2022-10-1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尹 지지율 32%… 1주 만에 0.8%↑ 소폭 반등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전주 대비 0.8%p 상승한 32%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4∼7일 전국 성인 2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1주차 윤 대통령 국장 수행 긍정 평가는 32%다. 매우
2022-10-10 오승영 기자 -
[단독]서울시, 태양광시설 설치에 혈세 1300억원 투입… 文정부 5년간, 박근혜정부 4배 예산
문재인정부 5년간(2017~2021년) 서울시 공공·민간 시설에 태양광시설 설치를 위해 약 13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집행된 예산도 890억원으로 박근혜정부 서울시 때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2022-10-10 이도영, 권혁중, 김희선 기자 -
北 “항모동원 한미연합훈련, 극히 위협적”… 미사일 발사 대응하니 반발
북한이 9일 심야에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전날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 결의와 한미연합훈련 실시에 반발하는 입장을 내놨다. 北국방성 대변인, 항모 동원 한미연합훈련 두고 “군사적 허세” 비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8일 북한 국방성 대변인과의
2022-10-09 전경웅 기자 -
노동당 창건 77주년 하루 앞두고…北, 새벽에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 발사
북한이 9일 새벽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을 향해 발사했다. 한국군은 단거리탄도미사일 또는 초대형 방사포 KN-25로 추정했다. 반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노동당
2022-10-09 전경웅 기자 -
'일제의 심장' 노렸던 이봉창 의사 순국 90주기 추모식… 10일 효창공원서
이봉창 의사 제90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회장 정수용) 주관으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다.도쿄 한복판서 일제 천황 노리고 폭탄 던졌던 이봉창 의사추모식에는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독립유공단
2022-10-09 이지성 기자 -
문체부 장관 갔다면 2500만원 들었을 텐데…영부인 끼면서 예산 15배 증가
지난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를 방문한 것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시 인도 측의 당초 요청대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표로 했다면 2600만원 가량 소요될 출장 예산이 '영부인'을 대표로 하면서 3억4000
2022-10-09 이지성 기자 -
이신화 대사 "北, 버릇 없어지고 대담해져… 文정부, 인권 너무 많이 양보"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이하 북한인권대사)가 문재인정부 시절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너무 많이 양보하면서 잘못된 메시지를 줘 "버릇없어지고 대담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北 인권대사 이신화 고려대 교수 "文정부서 인권문제 너무 많이 양보"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2022-10-08 손혜정 기자 -
“러 국방장관 자결해야”…러 전쟁지휘부 내부 분열조짐 감지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자국 영토로 합병한 뒤 의연한 척하는 러시아의 전쟁 지휘부가 실제로는 내부 분열을 겪고 있다. 일부 인사는 “우크라이나 전황을 이렇게 만든 러시아 국방장관은 자결해야 한다”는 극언까지 내놓았다. 러 점령 헤르손 수뇌부 “우크라 전황 이 지경 만든 사
2022-10-08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