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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13일 기시다와 한·일 정상회담…북핵 문제 논의할 듯
동남아시아를 순방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는다. 최근 북한의 도발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양정상이 긴밀한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3일, 캄포디아 프놈펜에서 기존에 예
2022-11-12 캄보디아 프놈펜=오승영 기자 -
안부수 아태협 회장 구속…北에 50만달러 밀반출 혐의
쌍방울 그룹과 함께 '대북 사업'을 하며 북한에 거액의 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이 구속됐다. 수원지법 김경록 영장전담 판사는 11일 안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
2022-11-12 안선진 기자 -
민주당 "尹정부 언론탄압" 공세…文정부는 美·日 언론사에 "청와대 출입정지"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의 'MBC 출입 기자 전용기 탑승 불허' 결정에 대해 "유치하고 졸렬한 언론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가 외신매체에 '취재 거부' 조치를 내렸던 과거 이력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9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
2022-11-12 안선진 기자 -
尹 대통령 "북한의 핵·미사일 심각한 위협, 국제사회 단호히 대응해야"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핵개발이 심각한 위협이라는 것이다.윤 대통령은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비
2022-11-12 캄보디아 프놈펜=오승영 기자 -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한 尹…"한·중·일 협력 매커니즘 활성화 기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한·중·일의 조정국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3국간 협력 매커니즘이 조속히 활성화돼야 한다는 것이다.윤 대통령은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2022-11-12 캄보디아 프놈펜=오승영 기자 -
美 백악관 "北 도발 계속되면 동북아 주둔 미군 강화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도록 건설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탑승한 가운데 캄보디아로 향
2022-11-12 전성무 기자 -
태국과 정상회담 가진 尹… 정치·경제 등 6개 분야 협력 '한·태 행동계획' 채택
동남아를 순방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2022-2027년 한-태국 공동행동계획'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태국과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태국 양국은 역사적 경험과 민주주의, 시장경제라
2022-11-11 캄보디아 프놈펜=오승영 기자 -
尹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용인 안돼"… 中 견제 '인·태 전략' 발표
동남아시아 지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발표하면서 협력 기금을 연 3200만불로 증액하겠다고 공약했다.또 한·아세안 FTA(자유무역협정)에는 디지털 통상 협력을 포함시키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안보 이슈로는 북한의 연쇄적 핵·미사일 도발로
2022-11-11 손혜정 기자 -
'라임 핵심' 김봉현, 전자발찌 끊고 도주… 전국 지명수배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판을 앞두고 전자발찌를 끊은 채 도주했다.11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팔당대교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현재 김 전 회장은 연락도 두절된 상태다.검찰의 요청으
2022-11-11 어윤수 기자 -
"MBC 배제 비판" 서울외신기자클럽 이사회… 대부분 한국인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앞두고 대통령실의 MBC 취재진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조치에 항의성명을 낸 '서울외신기자클럽 이사회' 대부분이 한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정치권 일각에서는 '외신기자'라는 타이틀을 이용해 "언론탄압 프레임을 씌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
2022-11-11 이지성 기자 -
용산서 간부 사망에, 특수본 "소환조사도 안 해"… 강압수사설 부인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 안전을 우려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던 용산경찰서 간부가 11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5분쯤 자택에서 숨져 있는 정OO 경감을 가족들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정 경감은 10일
2022-11-11 어윤수 기자 -
"MBC는 퇴출 대상이지, 구제나 보호의 대상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MBC 취재진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불허한 것은, '언론탄압'이 아니라 그동안 MBC가 편파·왜곡·조작방송을 반복해온 것에 대한 '준엄한 조치'라는 지적이 나왔다.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에서 일한 허현준
2022-11-11 조광형 기자 -
"위례신도시 사업자 공모도 안 했는데… 이재명, 남욱 일당 미리 낙점했다"
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자 공모 전인 2013년에 남욱 변호사 등을 당시 성남시장이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낙점했다는 내용을 이 대표 최측근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압수수색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이 대표가 위례신도시 개발에
2022-11-11 권새나 기자 -
이 와중에, 학교 비정규직 25일 총파업… 급식·돌봄교실 또 멈추나
급식과 돌봄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5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이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학교 급식과 돌봄 서비스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국 조합원 9만3532명 중 7만6944명
2022-11-11 권새나 기자 -
"언론자유 논하기 전에 '언론자세'부터 갖춰라"… MBC노조, MBC 질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MBC 취재진을 대통령 전용기에 태우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을 두고,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을 중심으로 한 언론현업단체들이 "언론탄압"이라며 비판의 소리를 높이자, MBC 내부에서 "'언론자유'를 논하기 전 '언론자세'부
2022-11-11 조광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