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할 일에 야당이 나서겠다는 셈… 혼선 우려"

    이종걸 "지자체 통해 메르스 정보 취합" 너무 나갔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 확산 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이 와중에 새정치민주연합의 일부 지도급 인사의 언동은 너무 나가 오히려 일사불란한 대응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5일

    2015-06-05 정도원 기자
  • 주말인 7일쯤 휴업 여부 결정

    서울 강남·서초 유·초·중학교 일괄 휴업 검토

     서울시교육청이 강남 지역 각급 학교에 대한 일괄 휴업령을 검토하고 나섰다. 5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4일 밤 서울시에서 발표한 확진판정 받은 의사의 동선을 고려해 서울 강남·서초구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166개에 대해 휴업령을 검토할 것이라

    2015-06-05 김정래 기자
  • '김정은 경호부대 책임자' 윤정린 대장 계급 복귀

    김정은 호위사령관 윤정린도 계급 널뛰기, 왜?

    '김정은 경호부대 책임자' 윤정린 대장 계급 복귀이철무 기자 /뉴포커스김정은 의 경호부대를 책임지고 있는 윤정린 호위사령관이 5일 '대장' 계급으로 다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조선중앙TV가 전날 방영한 기록영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서

    2015-06-05 이철무
  • "일부학교 휴교령…광명성애병원 지정했다" 뒤늦게 사과

    이언주, 지역구민에 메르스 괴담 유포 해프닝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광명 지역 일부 시민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관련 괴담을 유포했다가 뒤늦게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이언주 의원은 3일 메르스와 관련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문자 메시지를 광

    2015-06-05 임재섭 기자
  • "메르스, 초당적 합의 필수"

    남경필 경기지사 "메르스 확산 방지 총력"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주말까지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경기도민에게 권고했다. 4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함진규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

    2015-06-04 김정래 기자
  • 치사율 과장 보도...휴교령도 과잉대응

    '계엄령'은 필요 없다!

    '계엄령'은 필요 없다!아직 병원 바깥에서 환자가 생긴 경우는 없다. 공기를 통한 전염 가능성도 없다. 확산력이 크지 않다는 뜻이다. 치사율이 40%라는 보도도 과장임이 드러나고 있다. 휴교령도 과잉대응이다.趙甲濟   오늘 조선일보 1면 머리 기사는, 이다. 이 문장은

    2015-06-04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
  • 야당보다 한술 더 뜨는 여당 대표, 대통령 물 먹이기

    유승민 새누리는 정체성이 뭔가?

    유승민 새누리는 정체성이 뭔가?  유승민 새누리댱과 이종걸 새민련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국민연금법의 소득대체율 문제와 국회법 개정안이라는 엉뚱한 이슈로논점이탈해서 김을 완전히 빼버렸다. 그리고는 정부의 시행령이 모법을 훼손한다고 간주될 경우엔 국회가 그

    2015-06-04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
  • [새정치 내홍 숨고르기, 이 사람을 주목하라 (上)]

    전병헌, 막장 계파 갈등 속… 그래도 제 할 일 하네?

    4·29 재·보궐선거 전패 이후 책임론을 놓고 격심하게 흔들리던 새정치민주연합, 하지만 광풍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 한 그루가 있다. 새정치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을 가리키는 정치권 관계자들의 평이다.재보선이 끝난 뒤로 한 달여 동안 계속되던 새정

    2015-06-04 정도원 기자
  • [오창균 칼럼] 野合, 국회법 개정안 졸속 처리하고 '큰소리'

    '당청갈등→정치공세→진실공방' 유승민, 블랙코미디

     국회법 개정안 처리 논란의 책임을 청와대에 떠넘기기 위해 정치공세를 펴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일단 국회법 개정안 논란에서 한 발 물러선 청와대.메르스 공포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새누리당 비박(非朴)

    2015-06-04 오창균 기자
  • 민주정책연구원 본격 활동에 자극, "더 이상 늦출 수 없었을 것"

    총선이 코 앞! 김무성, '박세일 카드' 포기한 이유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당대표 취임 이후 꾸준히 밀어붙였던 박세일 카드를 포기했다. 친박계 의원들의 거센 반대에 결국 뜻을 굽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코앞으로 다가온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더 이상 '싱크탱크'의 가동을 늦출 수 없다는 다급함도 엿보인다. 김무성 대

    2015-06-04 임재섭 기자
  • 군 관계자 "6월 말 방추위서 결정될 듯"

    공군 '공중급유기' 이달말 기종 선정된다

    공중급유기 도입(KC-X)관련 최종기종선정이 6월 하순에 실시된다.4일 관련업체 관계자는 “방위사업청이 공중급유기 기종선정관련 이달(6월) 말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 군의 관계자도 “방위사업청이 이달 말쯤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공중급유기 기종선정 안건을

    2015-06-04 순정우 기자
  • [김영 칼럼]여기서 밀리면 대한민국은 끝이다

    패거리 정치꾼들이 보인 싸구려 직업의식의 '민낯'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논란의 요지는 개정된 국회법 제98조의 2(대통령령 등의 제출)의 위헌 여부인데, 이는 새로 추가된 국회 상임위의 수정·변경요구권이 강제성을 가지느냐에 대한 해석에서 출발한다.

    2015-06-04 김영 기자
  • 새정치 내홍 속 새로운 진보 세력 탄생, "모든 이들에게 문 열어둔다"

    '진보정당 4자 연대'..통진당 부활 디딤돌 우려

    야권 세력의 움직임이 양갈래로 나뉘고 있다. 새정치연합이 내홍으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을 중심으로 소수 진보세력들이 뭉치고 있다. 정의당, 노동당,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가 4일 의원회관에서 '진보정당 4자 연대'를 선언한 것이다. 이들 소수 진보세력들은 계파

    2015-06-04 이길호 기자
  • 최고위 곳곳에서 파열음, 친박계 일제히 "국회법 잘못됐다"

    김무성 '자제' 요구에도 김태호 "유승민 신뢰 못 해"

    김태호 최고위원이 유승민 원내대표에 "용기 있는 결단으로 결자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싼 당청갈등이 여당 내 친박-친이 계파갈등으로 확전되는 모양새다.4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친박계 의원들이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대표를

    2015-06-04 임재섭 기자
  • 추미애 "추경 편성 협조" 김태년 "U대회 범정부 대처"

    野 "메르스, 초당적 대응" 주문 속 이종걸 "사스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 사태와 관련해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새정치연합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는 것)은 사태가 해결된 뒤에 하겠다"며 "메르스 사태에 대해 초당적으로 협

    2015-06-04 정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