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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구매 보다 13% 절약…교육청 자체 입찰 진행
서울교육청 '공동구매'로 상반기만 19억 절약
서울교육청은 2016년 상반기에 '공동구매(통합계약)'을 추진한 결과 19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교육청 공동구매는 단위학교의 계약업무를 절감하고 청렴한 계약을 정착하기 위해 실시됐다.교육청은 2016년 상반기 동안 총 80회의 공동구매를 실
2016-07-11 김희진 기자 -
北포병국 '중대경고'…한미 발표 후 첫 반응
北 "사드 위치·장소 확정시 물리적 대응" 협박
북한은 한미 양국이 한반도 내 '사드(THAAD)' 배치를 공식 결정한 것을 두고 물리적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엄포를 놨다.북한은 11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 중대경고'를 통해 '사드(THAAD)' 배치는 아태지역의 군사적 패권을 거머쥐려는 미국의 흉악한 야망이라
2016-07-11 노민호 기자 -
"직전 대통령으로서 할 수 없는 말. 대단히 부적절"
한선교 "MB의 朴대통령 평가, 실망스럽다"
'원조 친박'임을 상기시키며 8·9 전당대회에 도전장을 낸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4선·경기 용인병)이 박근혜 대통령을 두둔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MB)을 향한 실망감을 표출했다.한선교 의원은 11일 교통방송라디오 〈열린아침〉에 출연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평
2016-07-11 정도원 기자 -
물리적 대응 운운한 북한 협박에는 "합참에서 얘기 있을 것"
청와대 "사드, 국가안위 위한 자위적 방어조치" 재차 확인
청와대는 11일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 결정과 관련해 "국가안위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조치"라고 재차 강조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사드가 우리 국민을 보호한다는 것인가 주한미군을 보호한다는 것인가'라는 한
2016-07-11 오창균 기자 -
교육부에 파면 요구, 정치 혐오감 증폭되는데 자정 노력은 '외면'
"민중은 개·돼지"… 정치권은 과연 자유로울까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막말이 최근 논란인 가운데 여야가 한목소리로 엄중한 경고에 나섰다.새누리당은 10일 "민중은 개·돼지다"는 말로 논란을 빚고 있는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해 "공직자로서 본분과 도리를 저버린 언행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현
2016-07-10 김민우 기자 -
"사회지도층, 유언비어성 문제제기에 휩쓸려선 안돼"
이주영 "사드, 안보 위한 최소한의 자위수단"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이주영 의원(5선·경남 마산합포)이 한미 간의 사드(THAAD·고고도지역방어체계) 배치 합의에 대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북한의 핵 및 장거리 탄도미사일 위협이 심각한 상황에서, 사드 배치 합의가 이뤄지자마자 아직
2016-07-10 정도원 기자 -
"대통령께서 강조한 창조경제, 미래를 향한 열망과 같아"
"큰 교훈" 프랑스 고교생들, 朴대통령에 감사 서한 보낸 까닭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 고등학생들에게 감사 서한을 받았다. 청와대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프랑스 국빈방문을 계기로 개최된 파리6대학 명예 이학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했던 장송 드 사이 고등학교 학생 10명이 행사 참석 소감을 담은 감사 서한을 보내왔다"면서 사
2016-07-10 오창균 기자 -
[조광형의 연예가 교차로] 7월 둘째 주 소식
김구라, 새신부 박슬기에 "남편을 평생 남이라고 생각하라"
- 자, 이번엔 한주간에 있었던 핫한 연예가 소식을 들어보는 연예가 교차로 시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뉴데일리 연예부 조광형 기자와 전화 연결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기자님?네, 안녕하십니까.- 지난주에 좀 밝은 소식을 갖고 돌아오겠다, 이런 약속을 하셨었는데요. 이
2016-07-10 조광형 기자 -
2015년 41명 희생… 2007년 '70명' 가장 많아
총격사망 美경찰, 2015년 보다 44% 증가
올해 공무 중 총에 맞아 숨진 미국 경찰관이 2015년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26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총에 맞아 사망한 경관은 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명보다 8명 많았다.미국 텍사스 주
2016-07-10 김희진 기자 -
中상륙 후 소멸…비구름 한반도에도 영향
대만 강타 '네파탁'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
대만을 할퀴고 중국에 상륙한 태풍 '네파탁(NEPARTAK)'이 '열대 저압부'로 약해졌다. 하지만 강풍과 폭우를 여전히 동반하고 있어 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한 때 최대 풍속이 61.2m/s(212km/h)에 달했던 '네파탁'은 현재 그 위력이 많이 누
2016-07-10 노민호 기자 -
다른 아이들 데리고 화장실 가면서 홀로 대기실에
3살 영아 혼자 방치한 보육교사 '유죄' 확정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준비하며 자신이 돌보던 원생을 화장실에 데려갔다 홀로 대기실로 보낸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벌금형이 확정됐다. 아이를 방치해 대기실로 가던 도중 사고를 당하게 한 혐의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0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보
2016-07-10 강유화 기자 -
부탄은 가장 행복한 나라가 아니다
초조한 문재인과 황당한 부탄 행복지수
초조한 문재인과 황당한 부탄 행복지수 부탄은 가장 행복한 나라가 아니다金成昱 /한국자유연합 대표1. 문재인 전(前) 대표가 초조해 보인다. 현역 의원도 아니고 정치권 복귀의 화려한 무대도 마뜩잖다. 히말라야 트레킹에 SNS 사진을 올리고 같은 과장된 기사도 간간히 포
2016-07-09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 -
워싱턴 O[오]형에게 보내는 ‘비밀 편지’
워싱턴 O[오]형에게 보내는 ‘비밀 편지’돼지의 하소연... “내도 할 말이 많다우!”이 덕 기 / 자유기고가 O형! 워싱턴의 ‘하얀집’ 전세(傳貰) 기간이 끝나가는 요즘 어찌 잘 지내시는가? 전셋집 빼줄 걱정에, 그리고 다음 세입자에게 보증금 받기 위해 노고가 많으
2016-07-09 이덕기 자유기고가 -
우익측 역사학계, 언론계, 지식인사회는 어떻게 이처럼 조용한가
도올 金容沃(김용옥)의 위험한 역사 강의
도올 金容沃(김용옥)의 위험한 역사 강의최 응 표 / 뉴데일리 고문 (뉴욕에서)6.25 해석의 문제 며칠 전 우연히 도올 김용옥의 ‘역사 강의’를 You Tube를 통해 보았다(전남 광주 강연). 강연 내용은 6.25에 관한 것이었다. 도올의 6.25에 대한 원인 분석
2016-07-09 최응표 뉴데일리 고문 -
자변, 서울시 청년 수당 ‘(사)마을’ 위탁 행정처분 취소 청구
“박원순 시장 청년수당 ‘마을공동체’ 지원금인가?”
‘1년 이상 서울에 거주 중인 청년 3,000명에게 월 50만 원씩을 지원한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청년수당’은 예상과 달리 신청자들이 많지 않아 흥행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청년수당’ 지급 관리 등 운영을 위탁한 ‘사단법인 마을’을 둘러싼
2016-07-09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