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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당선 2주년 기념식서 개헌 작심 발언 "제왕적 대통령제 바꿔야"
대선 출정식 방불… 김무성 "다음 농사 준비 중"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의 당 대표 선거 승리 2주년 행사는 대권 출마 선언을 하는 기자회견장을 방불케 했다. 당 대표 선거 당시 함께 뛰었던 전국의 지지자들이 모인 이번 행사에 김 대표 역시 '개헌'이라는 거대 담론을 던져, 흡사 대권 출마 선언을 보는 듯 한 장면을
2016-07-14 임재섭 기자 -
서청원 향해서도 견제구 "전대에 교통정리 있을 수 없어"
김무성 모임 불참 이주영 "비박 결속 세과시 안돼"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최고위원의 모임에 1500여 명의 지지자가 몰려 세(勢)를 과시한 가운데, 이 모임에 불참한 이주영 의원은 이러한 모임이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8·9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이주영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2016-07-14 정도원 기자 -
'서청원 대첩' 기억 되살려… 강성 친박 위기감 커질 듯
김무성, 전국조직 건재 과시… 정병국·한선교 '눈길'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최고위원이 8·9 전당대회를 불과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지지자 1500여 명을 동원하는 대규모 행사를 성황리에 치러냈다.김무성 전 대표는 14일 서울 당산동에서 지난 2014년 7·14 전당대회에서 승리해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된지 2주
2016-07-14 정도원 기자 -
당 주최 사드 배치 토론회서 "공론화 강조"
안철수 "대통령, 각당 대표 만나라"… 판 키우는 이유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최근 사회적 화두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관련 "대통령이 국회 각 당 대표를 만나 직접 설득하고 이해관계자를 만나라"며 대통령을 지목, 판을 키우는 모양새다.비록 사드가 국가적 중대사인 안보문제인 것은 맞지만, 이처럼
2016-07-14 김민우 기자 -
"남성들 상담센터 명칭 때문에 접근 어려워"
서울시 '직장맘' 콜센터 운영, 아빠는 어디?
서울시가 '직장맘 고충상담 전용콜(120-내선번호 5번)'을 마련한 후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고충상담 전용콜을 원하는 남성들도 함께 늘었지만 여전히 '직장맘'이라는 명칭 때문에 전화를 어려워하는 남성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도 ‘콜센터’에 쉽게
2016-07-14 강유화 기자 -
"EU 잔류파 탈퇴파 두루 기용"… '국론 통합' 의지
메이 英총리 취임, 통합내각 출범 눈길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이후 두 번째 여성 영국 총리에 취임한 테리사 메이가 유럽연합(EU) 잔류파와 탈퇴파를 두루 기용하며 '통합내각'을 출범시켰다.英'BBC'등 외신들은 13일(현지시간) 메이 총리가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를 알연한 뒤 제76대 英총리로 공
2016-07-14 노민호 기자 -
당헌당규 제개정위원회 첫 회의… "제2 창당의 각오"
'승부사' 박주선, 흔들리는 국민의당 재건 나선다
국회 부의장을 맡은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이 당의 재건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안철수 전 대표의 '국민투표', 거액의 공천 헌금을 준 혐의로 박준영 의원의 측근이 실형 선고를 받는 등 여전히 뒤숭숭한 국민의당 분위기가 수습될지 주목된다.
2016-07-14 김민우 기자 -
北核 위협에도 소모적 논쟁 키우며 남남갈등 부추기는 文
천안함에 통진당까지...문재인 "사드 반대" 진짜 속내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에 대해 '조건부 찬성' 입장을 내놨던 더불어민주당이 '반대' 입장으로 급속도로 선회하는 분위기다. 14일 뉴데일리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80여 명의 현직 의원들을 대상으로 사드 배치 찬반 여부를 집중 조사한 결과, 응답자
2016-07-14 김현중 기자 -
‘제5열’(第五列)의 길이가 참 길기도 하다!
‘사드’가 필요치 않은 자와 불편한 자들
‘사드’가 필요치 않은 자와 불편한 자들‘제5열’(第五列)의 길이가 참 길기도 하다!이 덕 기 / 자유기고가 “북한이 핵, 미사일을 가져봤자 미국 앞에서는 어린애 장난감이다. 미국 네오콘들이 북핵을 겁내지도 않으면서 미래의 가상 적으로 여기는 중국을 겨냥한
2016-07-14 이덕기 자유기고가 -
"北-中 협력 모르나? 강도 후견인 동의 받으려나?"
"野, 중국 때문에 사드 반대? 新사대주의자!"
정부가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를 결정하고 박근혜 대통령도 직접 나서 이해를 호소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야권과 일부 반대 집단의 ‘거센 항의’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보수 시민단체인 ‘국민행동본부’는 14일 사드를 반대하는
2016-07-14 강유화 기자 -
정부 "개성공단 경협보험금, 90개사 2,593억 원 지급"
개성공단 입주기업, 全국민에게 짜장면 값 걷었다?
개성공단이 잠정폐쇄된 지 150여 일을 넘긴 시점에서 입주기업 피해지원과 관련된 공청회를 개최하자는 제안이 나왔다.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드 문제 못지않게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가 개성공단 기업 피해지원 문제
2016-07-14 노민호 기자 -
안전처 "흡연자 안전의식 개선 시급"
화재 원인 1위 부주의…주범은 '담배 꽁초'
2016년 전체 화재 중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사고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흡연자가 담배꽁초를 방치해 발생한 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흡연자들의 안전 의식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14일 주요 화재 발생 요
2016-07-14 강유화 기자 -
재단 관계자 “北 군사력 정보 집중적으로 수집 중”
美우파 시민단체 “北 불법무기거래 상시 감시” 추진
2016년 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도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 한국, 일본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이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 판매하는 ‘재래식 무기’와 이를 통한 외화 수입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미국의 한 우파 시민단체 겸 씽크탱
2016-07-14 전경웅 기자 -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명단 포함된 인물일 가능성 높아
독일, 신임 北대사 ‘아그레망’ 거부…前대사 결국 복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북한 외교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 걸까.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정부가 리시홍 북한 대사의 후임으로 내정된 신임 대사에 대한 ‘아그레망’을 거부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
2016-07-14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