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들 때문에 나라가 나라 아니다한동훈, 정계진출 전(前) 이재명 잡아 넣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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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답하라, 윤석열 정부

    오늘의 한국 정치의
    가장 흉물스러운 증상의 하나는 [자칭 진보]의 끝없는 추락이다.

    [이재명 현상]

    그 추락의 총체적 결과물이자, 집약이고, 상징이다.

    2023년이 다하기 전에 
    윤석열 정부는 이 흉악한 현상에
    일정한 법적 단안(구속)을 기필코 내야만 한다.

    대답하라, 윤석열 정부.
    이재명 하나 잡아넣지 못하는 나라가 나라인가? 

    ■ [문재인 5년] 과 [이재명 현상]··· [나치 같은 좌익] 만들다

    [문재인 5년]
    [이재명 현상]으로 인해,
    한반도 남과 북 양쪽은 다 프랑켄슈타인처럼 흉해졌다.

    휴전선 이북엔 [세습 사교(邪敎)] 집단이,
    휴전선 이남엔 또 하나의 [종말론적 광신(狂信)]이 온통 휩쓸고 있다.

    공포다.
    악마다.
    엽기다.

    대학 캠퍼스에서
    △ 문화계로 △ 노동계로 △ 정계로
    △ 입법부로 △ 사법부로 △ 언론으로
    확산 또 확산한 그들의 진지(陳地)는,
    이제는 대한민국의 90%를 접수했다.
    오죽했으면,
    그쪽 진영 안에서조차 [나치 같다]는 통탄이 나왔을까!
    나치 같은 좌익!
    무서운 이야기다. 

    ■ 흑백처럼 극명하게 대비되는 것들

    이로 인해 이 땅의,
    ☆ 지성 ☆ 지식 ☆ 과학 ☆ 문명 감각
    ☆ 예지(叡智) ☆ 양지(良知)
    ☆ 근대의식(modernity) ☆ 아름다움의 추구
    ☆ 격조 높음 ☆ 깨어있는 개인/시민/국민 의식···
    같은 것들은 빈사(瀕死) 상태에 빠졌다.

    그 대신 홍수처럼 넘쳐흐르는 악성 저질 풍조가 있다.
    ★ 막돼먹음 ★ 비천함
    ★ 막가파 ★ 조폭 문화
    ★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무슨 짓이든 다하기···
    따위가 예컨대 그런 것들이다. 

    ■ 음습한 쉰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한국 극좌파

    오늘의 한국 자칭 진보는,
    처음엔 권력 엘리트의 추락에 대한 젊은이들의 도덕적·정치적·문화적 저항인 점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어느 시점부터는,
    일종의 밀교(密敎) 집단처럼 안으로, 안으로 기어들었다.

    음습한 지하에 서식하며,
    서로 감시하고 파문하고 짓누르는 사이비 종교 집단.
    그들은 자신들이
    마치 신판 구세주의 열두 제자라도 됐다는 양,
    터무니없는 선민(選民) 특권의식에 절었다.

    그들 1980년대 한국 극좌파는,
    [근대 게몽사상 + 문명개화]에 등 돌린
    [수구·반동 컬트(cult)] 떼였다.
    광신적 사이비 종교 말이다. 
    그들은 오늘에 와서도
    시진핑·푸틴 [민족 파시즘]과 한패가 돼,
    21세기 [글로벌 문명]에 한사코 저항한다.  

    ■ [문재인 5년]은 이상야릇했다

    이런 퇴영적인 구습(舊習)을 안은 채
    지난 문재인 5년은 온갖 해괴한 짓거리들을 다 했다.

    ● '김여정이 노발대발했다' 소리를 듣고 불과 4시간 만에
    <대북 전단 살포 금지법>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여정 하명법]이었다.
    ● 사살당한 [서해 공무원]이 월북을 기도했다고 조작했다.
    ● 월성원전을 파괴했다.
    ● 통계를 조작했다.
    ● 탈북어부를 강제 북송했다.  
    ●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
    ● 전 세계를 돌며 김정은 대변인 노릇을 했다.
    ● 대북제재 중단, 종전선언, 유엔사 해체를 강변했다.
    ● 소위 9.19 군사합의로 우리 울타리만 허물었다.  

    ■ 이재명은 문재인의 샴 쌍둥이

    이 연장선에 이재명이,
    그의 온갖 누추한 범죄혐의들과 함께 떡 버티고 앉았다.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분명하게 말한다.

    정계에 나오기 전에,
    먼저 이재명부터 확실하게 잡아넣어라!
    아무리 [김명수 키즈] 탓이라곤 하지만.
    검찰도 너무 오래 끌었다.

    다시 한번 묻는다,
    이게 나라냐, 이게 나라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전화를 받고 있다. ⓒ이종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전화를 받고 있다. ⓒ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