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레디아 프롬스- 조성진 그리고 쇼팽' 포스터.ⓒ크레디아
    ▲ '크레디아 프롬스- 조성진 그리고 쇼팽' 포스터.ⓒ크레디아
    '크레디아 프롬스- 조성진 그리고 쇼팽' 공연이 네이버 TV의 후원라이브를 통해 실황 중계된다.

    조성진은 2021년 새 음반 발매 기념 전국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조성진 리사이틀-앙코르' 공연을 처음으로 실황중계 한 바 있다. 당시 온라인 관람권이 1만매 이상 판매되며 클래식 공연 사상 가장 많은 유료관람이 이뤄졌다.

    앞서 오프라인 티켓은 지난 14일 (발코니회원 선예매)과 15일(일반예매)에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 이번 실황 중계의 온라인 관람권은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조성진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과 2번을 연주한다. 쇼팽 협주곡 외에도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오프닝을 맡아 풀랑크 클라리넷 소나타와 거쉬인 프렐류드 1번을 들려준다.

    이날 올해로 창단 25주년을 맞이하는 앙상블 크레메라타 발티카가 4년 만에 함께한다. 조성진과 크레메라타 발티카는 2017년 10월 이탈리아 처음 호흡을 맞췄으며, 2018년 독일에서 재초청 공연이 성사되기도 했다.

    '조성진 그리고 쇼팽'은 네이버TV - credia tv 채널(https://tv.naver.com/klassica)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